4
○ 子思子曰,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 則天明, 遵聖法, 述此篇. 俾爲師者, 知所以敎. 而弟子知所以學
5
(子思子) [(子思) 오 일호 급(伋)이니 공(孔子)ㅅ 손라 아랟 자(子) ㄷ 존 말이라]ㅣ 샤 하히 (命)신 거 닐온 셩(性)이오 셩(性)을 조 차 닐온 도(道)ㅣ라 시니 하 근 거슬 법바며 인 ㅅ 법(法)을 조차 이 편(篇)을 가라 여곰 스되니로 칠 바 알에며 뎨로 홀 바 알에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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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列女傳曰, 古者, 婦人妊子, 寢不側. 坐不邊. 立不蹕. 不食邪味. 割不正不食. 席不正不坐. 目不視邪色. 耳不聽淫聲. 夜 則令瞽誦詩. 道正事. 如此則生子, 形容端正. 才過人矣.
7
렬녀뎐(列女傳) [녜 겨지븨 실 긔록 이라]에 로 녜 겨지비 식 여실졔 잘제 기우리디 아니며 안조매 지디 아니며 셔매 발츼 드디 아니며, 샤특 마 먹디 아니며 버힌 거시 (正)티 아니커든 안 아니며, 누네 샤특 비츨 보디 아니며 귀예 음란 소 듣디 아니 고 바미어든 쇼으로 여곰 모시 외오며 (正) 이 니더니라. 이러시 면 나흔 식이 얼굴이 단(端正) 며 죄 사의게 넘으리라.
8
○ 內則曰, 凡生子, 擇於諸母與可者, 必求其寬裕慈惠溫良恭敬 愼而寡言者, 使爲子師.
9
측(內則) [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에 로 믈읫 식 나호매 모든 어미와 다 가(可) 이예 오 반시 그 어 위크고 누그러오며 고 인혜로오며 온화고 어딜며 슌고 조심며 삼가고 말져그니를 구야 여곰 식의 스을 사몰디니라.
10
子能食食敎以右手. 能言男唯女兪. 男鞶革, 女鞶絲.
11
식이 능(能)히 밥 먹거든 츄 올 손으로 게 며 능(能)히 말거든 나 리 답고 져집은 느즈기 답게 며 나 갓로 고 겨집의 실로 홀디 니라.
13
여 어든 혬과 다 소 일후믈 칠디니라.
15
닐굽어든 문(門)과 호(戶)애 나며 드롬과 밋 돗 나아가며 음식(飮食)호매 반시 얼운의게 후에하야 비로소 기 칠디니라.
16
八年出入門戶及卽席飮食, 必後長者, 始敎之讓.
17
여듧 어든 문(門)과 호(戶)애 나며 드롬과 밋 돗 나아가며 음식(飮食)호매 반시 얼운의게 후에 야 비로소 양 기 칠디니라.
20
十年出就外傅, 居宿於外, 學書計, 衣不帛襦袴, 禮帥初, 朝夕學幼儀, 請肄簡諒.
21
열어든 나 밧스의게 나아가 밧긔셔 이시며 자며 글쓰기며 산계 호며 오 기브로 환옷과 고의를 아니며 례(禮) 처엄 친 대로 조차 며 아 나조 져머셔 욜 례모 호 간이고 신실 일로 (請)야 니길디니라.
22
十有三年學樂誦詩, 舞勺, 成童舞象, 學射御.
23
열히오 세어든 음악을 호며 모시 외오며 쟉(勺)으로 춤츠고 아 일어든 (象) [쟉(勺象) 다 악(樂章)이라] 으로 춤츠며 활기와 어거기 홀디니라.
24
二十而冠, 始學禮, 可以衣裘帛, 舞大夏, 惇行孝悌, 博學不敎, 內而不出.
25
스믈히어든 가관야 비르소 례(禮) 호며 가(可)히 갓옷과 기블 니브며 대하(大夏) [악(樂章)이라]로 춤츠며 효도 홈과 슌호 도타이 (行)며 너비 호고 치디 아니 며 소개 두고 내디 아니홀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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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十而有室, 始理男事, 博學無方, 孫友視志.
27
셜흔이어든 안해 두어 비르소 나 이를 다리며 너비 화 곧 업시며 버들 손슌히호 들 볼디니라. 四十始仕, 方物出謀發慮, 道合則服從, 不可則去. 마애 비르소 벼슬야 일에 마초와 계교를 내며 려를 베 퍼 도(道)ㅣ 맛거든 일 야 좃고 가(可)티 아니커든 나갈 디니라.
29
쉰에 (命)으로 태위되여 구읫 맛다 고 닐흔에 이 도로 드릴디니라.
30
女子十年不出, 姆敎婉娩聽從, 執麻枲, 治絲繭. 織紝組紃, 學女事, 以共衣服, 觀於祭祀, 納酒漿籩豆葅醢, 禮相助奠.
31
겨집이 열어든 나나디 아니며 스어믜 치믈 유슌 히 드러 조며 삼과 삼을 잡들며 실과 고티를 다리며 디 깁며 다회 겨집의 이 화 의복(衣服)을 만며 졔(祭祀)에 보펴 술와 촏믈과 대그릇과 나모 그릇과 팀와 저 드려 례(禮)로 도와 버기리글 도올디니라.
32
十有五年而笄, 二十而嫁. 有故二十三而嫁.
33
열히오 다어든 빈혀 곳고 스믈히어든 남진브틀디니 연 고 잇거든 스믈 세힌예 남진브틀디니라.
35
(聘)례로 면 안해 되고 그저 가면 쳡(妾)이 되니라.
36
○ 曲禮曰, 幼子常視毋誑, 立必正方, 不傾聽.
37
곡례(曲禮) [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로 어린 식을 녜 소기디 말오모로 뵈며 셔매 반시 소 (正)히며 기우려 듣디 아니케 홀디니라.
38
○ 學記曰, 古之敎者, 家有塾, 黨有庠, 術有序, 國有學.
39
긔(學記) [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로되 녜 치던 이 집의 슉(塾)이 이시며 (黨) [오(五百)집이 (黨)이라] 애 (庠)이 이시며 쥬(州) [이쳔오(二千五百)집이 쥬(州)ㅣ 니라]에 셔(序) [슉(塾)과 (庠)과 셔(序) (學) 일 홈이라]ㅣ 이시며 나라 (學)이 잇더니라.
40
○ 孟子曰, 人之有道也, 飽食暖衣, 逸居而無敎, 則近於禽獸. 聖人有憂之, 使契爲司徒, 敎以人倫, 父子有親, 君臣有義, 夫 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
41
(孟子) [일홈 가(軻)ㅣ오 여(子與)ㅣ라]ㅣ 샤 사이 도(道)ㅣ 이시매 먹기를 브 며 오 덥게 야 편안히 잇고 치미 업스면 곧 즘에 갓가오릴 인(聖人)이 시름홈을 두샤 셜(설) [슌(舜)의 신하의 일홈이라] 로 여곰 도(司徒) [치 벼이라] 이샤 츄 인륜(人倫)으로 시니 아비와 아이 친(親)홈이 이시며 님금과 신해 의(義)ㅣ 이시며 남진과 겨집이 요미 이시며 얼운과 져므니 례 이시며 벋이 믿븜이 이슈미니라.
42
○ 舜命契曰, 百姓不親, 五品不遜, 汝作司徒, 敬敷五敎, 在寬.
43
슌(舜) [우(虞)ㅅ 나라 님금 일홈이라]이 셜(설)을 (命)야 샤 (百姓)이 친(親)티 아니며 오품(五品) [부(父子)와 군신(君臣)과 부부(夫婦)와 유(長幼)와 우(朋 友) 다 가지라]이 슌티 아니릴 네 도(司徒)ㅣ 되옏 니 다 가지 쵸 야 베푸 어위 크매 이셔라.
44
命夔曰, 命汝典樂. 敎冑子, 直而溫, 寬而栗, 剛而無虐, 簡而無傲. 詩言志, 歌永言, 聲依永, 律和聲. 八音克諧, 無相奪倫, 神人以和.
45
기(夔) [신하 일홈이라]를 (命)야 샤 너 (命) 야 음악 알게 노니 아 쵸 곧 오 온화케 며 어그러오 싁싁게 며 (剛)호 모디디 말게 며 간(簡)호 오만티 말게 홀디니 시(詩) 을 닐온 거 시오 놀애 마 기리혀 거시오 소 기리혀믈 의지 거시오 률(律)은 소 고게 거시니 여듧 가지 소 [포토혁목금석쥭(匏土革木金石絲竹)이라] 히 골라 서르 례를 앗디 아니여 귀신(鬼神)과 사이 화(和)리 라.
46
○ 周禮, 大司徒以鄕三物, 敎萬民而賓興之. 一曰, 六德, 知仁聖義忠和. 二曰, 六行, 孝友睦婣任恤. 三曰, 六藝, 禮樂射御 書數.
47
쥬례(周禮) [쥬(周)ㄷ 적 례도 긔록 글월이라]예 대도(大 司徒)ㅣ (鄕) [만이쳔오(萬二千五百)집이 (鄕)이라]애 세가지 일로 만민(萬民)을 쳐 손례로 야 거쳔니, 낟재 온 여 가짓 덕(德)이니 디혜로옴과 인홈과 통달 홈과 이레 맛홈과 신홈과 화호미오, 재 온 여슷 가짓 실이니 부모 효도홈과 뎨 홈과 권 친히홈 과 이 권 친히홈과 버듸게 믿븜과 가난니 에엿비 너굠 이오, 셋재 온 여 가지 죄니 례졀과 음악과 활기와 어거기와 글쓰기과 산계홈이니라.
48
以鄕八刑, 糾萬民. 一曰, 不孝之刑. 二曰, 不睦之刑. 三曰, 不婣之刑. 四曰, 不弟之刑. 五曰, 不任之刑. 六曰, 不恤之刑. 七曰, 造言之刑. 八曰, 亂民之刑.
49
향(鄕)애 여듧 벌로 만민(萬民)을 고찰니 낟재 온 효도 아니 벌이오 둘재 온 권 친히 아니 벌이오 섿재 온 이 권 친히 아니 벌이 오 넷재 온 얼운의게 슌티 아니 벌이오 다재 온 버듸게 믿비 아니 벌이오 여슷재 온 가난니 어엿비 너기디 아니 벌이오 닐굽재 온 말지어내 벌이오 여듧재 온 어즈러이 벌이니라.
50
○ 王制曰, 樂正, 崇四術, 立四敎. 順先王詩書禮樂以造士. 春秋敎以禮樂. 冬夏敎以詩書.
51
졔(王制) [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오 악(樂正) [벼 일홈이라]이 네가짓 슐(術)을 야 네가짓 쵸 셰여 션(先王) [녜 어딘 님금이라]의 모시와 셔와 례도 와 음악을 조차 션를 일워내요 봄과 례도와 음 악으로 치고 겨을과 녀름에 모시와 셔로 치 더니라.
52
弟子職曰, 先生施敎, 弟子是則, 溫恭自虛, 所受是極.
53
뎨직(弟子職)에 오 션(先生)이 치 베프거시든 뎨(弟子)ㅣ 이예 법바다 온화며 손야 스스로 허심 야 호 바 이예 극진히 홀디니라.
54
見善從之, 聞義則服, 溫柔孝弟, 毋驕恃力.
55
어딘 일을 보고 조며 맛 일을 드러든 며 온며 유화며 효도며 슌야 교만야 힘을 믿디 마롤디니라. 志毋虛邪, 行必正直, 游居有常, 必就有德. 을 거즛 오샤 곡히 말며 실을 반시 고 곧게며 니며 이쇼 덛 고 두 반시 덕(德)을 둔 나아 갈디니라.
56
顔色整齊, 中心必式. 夙興夜寐, 衣帶必飭.
57
낫빗 졔(整齊)면 속이 반시 니 일닐오 밤드러든 자옷과 반시 삼갈디니라.
59
아의 더 호고 나조 니겨 을 젹게야 홀디니 이예 티 여 게을리 아니홈이 이 닐온 호 법이니 라.
60
○ 孔子曰, 弟子入則孝, 出則弟, 謹而信, 汎愛衆, 而親仁. 行有餘力, 則以學文.
61
(孔子)ㅣ 샤 뎨(弟子)ㅣ 드러 곧 효도고 나 곧 슌며 삼가고 믿비며 모 사을 넙이 랑호 인(仁)니를 친(親)히 홀디니 (行)홈에 남 힘이 잇거든 곧 글을 홀디니라.
63
시(詩)예 긔며, 례(禮)예 셔며, 음악애 이니라.
65
악긔(樂記) [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오 례(禮)와 악(樂) 가(可)히 져근덛 몸애 내디 몯 거시니라.
66
○ 子夏曰, 賢賢, 易色, 事父母, 能竭其力, 事君能致其身, 與朋友交, 言而有信, 雖曰未學, 吾必謂之學矣.
67
하(子夏) [셩(姓)은 복이오 일홈은 (商)이니 공(孔子)ㅅ 뎨라] ㅣ 오 어딘 일을 어딜이 너교 (色) 됴히 너 김으로 밧고아 며 부모(父母) 셤교 (能)히 그 힘을 다며 님금을 셤교 (能)히 그 몸을 리며 벋과 더브러 사괴요 말홈애 믿브미 이시면 비록 오 문을 몯엿 다 나 나 반시 문을 엿다 닐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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