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민족 종교의 하나. 단군 신앙 을 바탕으로 ‘한얼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한다. 1909년
나철(羅喆)이 열었다.
성(性), 명(命), 정(精)의 삼진 귀일(三眞歸一)을 근본적인 교리로 삼았다.
대종교는 일본의 탄압을 받으면서 항일 독립 운동에 앞장 서기도 하였다.
대종교는 종교로 출발하였지만 그 시기가 바로 일제 강점기였던 탓에 종교로서보다는 항일독립운동에 더 많은 공헌을 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2010년 현재 전국에 약 3,766명의 신도가 있으며 시교당(詩敎堂, 대종교의 교회)과 수도원 20여곳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대종교의 4대 경절로
중광절 ·
어천절 ·
가경절 ·
개천절을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