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6 ~ 1716] 독일의 철학자, 수학자.
대학 교수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많은 책을 읽어 혼자 공부하고, 15세 때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철학, 법학, 이어 예나 대학에서 수학을 배웠다. 1672년에는 외교관으로 파리에 가 있으면서
호이겐스,
아르노,
말브랑슈,
보일 등과 알게 되어 물리학, 수학, 철학 등에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
수학에서는
뉴턴과는 별도로
미분·적분학을 세우고, 물리학에서는 에너지의 개념에 기초를 열었으며, 철학에서는 단자론(우주 만물이 비물질적인 무수한 단자 로 이루어졌다는 설)을 주장하였고
기호 논리학과
계산기를 발명했다.
신교와 구교의 통일에도 노력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