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1869] 프랑스의 작곡가. 남프랑스의 라코트 생탕드레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의학 공부를 하다가 1826년에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여 1830년에 ‘로마상’을 받았다.
그는
낭만파의 대표적인 음악가로서 표제 음악을 완성시켰고, 근대 관현악법을 개척하여 낭만파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파리 음악계에서는 시대를 앞선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이해하지 못했고, 생전에는 지휘자로서만 인정을 받았다.
그는 또한 프랑스의 유일한 교향곡 작곡가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