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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영국 음악(英國音樂)
영국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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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음악 (英國音樂)
영국 본토를 그 축으로 하여 거의대부분이 영국인의 손에 의하여 만들어져서 발달되어 내려오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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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본토를 그 축으로 하여 거의 대부분이 영국인의 손에 의하여 만들어져서 발달되어 내려오는 음악. 영국의 음악 문화는 그레고리오 성가를 6세기 무렵에 받아들이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보통 영국은 음악과는 동떨어진 나라로 말하기도 하며, 내세울 만한 대작곡가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음악적인 특색에 있어서도 독일 음악이 중후하고 심오하고, 프랑스 음악 이 경이롭고 매끄러우며, 이탈리아 음악이 감미롭고 부드럽다고 말하는 반면에 영국 음악의 특색을 단적으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 굳이 말한다면 강렬하지 않으면서 소박하고 온건한 기풍과 함께 절충주의라는 것으로서 영국 음악의 특색을 규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성격을 영국 음악의 특색이라고 한다면 여기에는 잉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 · 스코틀랜드와 같은 여러 지역을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켈트·앵글로색슨·노르만 등과 같은 여러 종족 들이 흥망 성쇠를 반복하였으며, 또한 섬나라라는 고립되고도 폐쇄적인 성향과 함께 대륙과 가까이에 있다는 지리적인 여건에 의하여 수없이 대륙 문화로부터 받아온 영향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작곡가는 없었지만 영국의 음악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 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의 풍성한 민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영국 음악은 대륙으로부터의 끊임없는 영향에도 불구하고 어떤 때에는 대륙의 음악, 이를테면 서유럽의 음악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또한, 그 이면에는 멀리 켈트인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3도 화성에 관한 감각과 합창 음악을 즐기는 것과 고상한 취미와 함께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외면하는 서민적인 정서가 일정하게 저변에 흐름을 알 수 있다.
 
그 첫번째 봉우리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15세기 전반부를 차지한 J. 던스터블이 있고 두 번째 봉우리는 16세기 후반부를 차지한 엘리자베스 왕조 시대를 들 수 있으며, 세 번째 봉우리는 17세기 후반의 H. 퍼셀을 통하여 잘 나타나고 있다.
 
대륙의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듯이 중세의 영국 음악 또한 크리스트 교회와의 친밀한 관계 하에서 발달하여 왔다. 6세기 무렵 로마에서 그레고리오 성가 즉 로마 교회의 공식 전례 성가를 받아들이면서, 이후 캔터베리· 요크·헬리포드·솔즈베리 등과 같은 대성당들에 의하여 대륙과 어깨를 같이 할 수 있는 거점이 마련되었다.
 
10세기 중엽의 윈체스터 대성당에는 400개로 된 파이프 를 이용한 대규모의 오르간이 만들어진 것과 함께 11세기에서 13세기에 걸쳐서 중세 서유럽 음악에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는 몇 가지의 악보의 수사본도 영국에서 필사되었는데, 이와 같은 것은 대륙에서 발달하여 온 고도의 폴리포니 즉 다성 음악이 영국에서도 쓰여졌다고 하는 일례이다. 이와 함께 대륙에서는 3 도가 안어울림 화음 즉 불협 화음 으로 밖에 쓰여지지 않았을 무렵 영국에서는 다성 음악 중의 하나의 장르인 3도 화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1410년 무렵에 작곡된 것으로 추측되는 《여름은 오도다(일명: 여름의 카논)》는 6성 카논으로 가장 오래 된 것으로 음악사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것에서도 3도 음정과 같은 명쾌한 울림과 함께 장음계의 감각이 잘 나타나 있다. 이와 같이 영국 특유의 음 감각은 15세기 전반의 J. 던스터블을 통하여 대륙으로 퍼져 나갔으며, 뒤파이를 주축으로 한 부르군트 악파 즉 초기 네덜란드악파가 생겨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헨리 8세에 의해 1534년 영국 국교회가 성립되었으며, 이에 따라 영국 음악은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소위 대성당 음악 가운데에서 K. 타이와 T. 탤리스에 의하여 예배용 가곡· 성가 등과 같은 영국 교회만이 가지고 있는 합창 음악이 발전하였다. 또한, 이와 함께 마드리갈을 주축으로 한 합창곡, 류트 음악, 콘소트로 불리는 합창곡 및 버지널이라고 부르는 건반악기의 음악에서부터 세속곡이 유행하였으며, 이와 같은 것들은 대륙에까지 퍼져 나갔다.
 
특히 1560년에서 1603년에 걸친 엘리자베스 왕조 때에는 셰익스피어가 나타나면서 언어 문화가 융성하였고, 1603년에서 1625년에 걸친 제임스 1세 시대에는 음악 문화에 있어서 황금기를 이루었으며, 이 시대에 뛰어난 작곡가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O. 기번스·J. 볼·J. 다울런드 등을 들 수 있다.
 
1649년에서 1660년에 걸친 청교도 혁명기 및 공화제 시대에 뒷걸음쳤던 영국 음악이 1660년 왕정이 복고되면서 다시 발돋움하기 시작하여 시민 계급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음악 또한 일반 가정에까지 파급되기 시작했다. 다른 이면에서는 국가 경제력에 힘입어 악보 출판 등의 음악 사업에 의하여 유럽을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그렇지만 1670년을 전후로 하여서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새로운 바로크 양식이 들어오면서 그것을 소화해 내기도 힘든 영국의 작곡가들 사이에서는 개성이 없어지면서 오랜 세월 동안 영국은 대륙 음악의 소비지로서 머물게 되었다.
 
이와 같은 영국 바로크 음악의 테두리 안에서도 천재적인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영국의 오르페우스'라고 불리는 H. 퍼셀이다. 그는 대륙 의 진보적인 양식과 영국의 전통을 잘 접목시켜서, 개성이 강한 오페라나 실내악을 작곡하였다. J.S. 바흐와 쌍벽을 이루는 독일의 거장 G.F. 헨델도 영국으로 귀화하여, 일생의 거의 절반을 런던에서 활동하였으며, 영국 합창 음악에 근거하여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오라토리오를 썼다. 그렇지만 헨델이나 J.S. 바흐의 막내 아들로 18세기 후반에 각광을 받았던 요한 크리스티안도 외국인이었던 것은 그 당시 영국의 작곡계가 불모지나 다름없었음을 의미하고 있다.
 
영국 고유의 천재를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영국이 음악에 있어서 유럽 최대의 음악 시장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성숙된 시민 계급 을 통한 공개 연주회가 열렸으며, 런던 시장에서의 성공은 음악가에게 있어서는 크나큰 명예로 여겨졌다. F.J. 하이든 이 늙은 몸으로 영국에 초대된 것도 유명한 일화이다.
 
19세기 낭만파 시대에 접어들면서 F. 멘델스존, F.F. 쇼팽, L.F. 베를리오즈, W.S. 바그너, G.F.F. 베르디 등이 영국을 찾아오면서 영국은 명실상부한 음악 시장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였으나, 이와는 반대로 작곡계에 있어서는 불모지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18세기 말의 T. 앤과 W. 보이스 이후에는 녹턴을 처음으로 만들어 낸 쇼팽에게 영향을 끼친 J. 필드와 오페레타 를 작곡한 A.S. 설리번의 이름을 내새울 수 있는 것이 고작이다.
 
1880년대에 이르러 영국은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는데, 이는 현대 음악이 도래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E. 엘가가 독일 음악을, F. 딜리어스가 프랑스 인상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어 시작되어 V. 윌리엄스에 이르러서는 민요나 합창 음악을 밑바탕으로 한 영국 국민 음악이 태어나게 되었다.
 
현대음악의 영향을 받은 G. 홀스트·블리스·콘스턴트 램버트·월던 등이 있었으며, 한층 젊은 층에 있어서는 B. 브리튼이 현대 영국 음악을 이끌어 나가는 국제적인 작곡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며, 영국 음악은 오랜 세월에 걸친 늪에서 헤어나 싹이 돋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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