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 ~ 1585] 러시아의 황제. 대귀족 탄압의 공포 정치를 하였으므로 이반 뇌제(雷帝)라고도 한다.
3세에 대공으로 즉위하고,
1547년에 대관하여 최초로 정식 차르(황제)라는 이름을 칭하였다.
강력한 수단으로 봉건 세력을 누르고 중앙 집권화를 위한 많은 개혁을 단행하였으며, 또 농민 이동의 자유를 빼앗아 러시아 전제 정치의 기초를 굳혔다.
몽고계의
카잔 한국,
아스트라칸 두 나라를 합쳐, 러시아 동쪽 및 남쪽으로 뻗는 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