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11월 22일 조선총독부 국문판 기관지였던 ‘
매일신보(每日新報)’의 사옥과 시설을 인수하여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꾸고 지령(紙齡)을 계승하여 발행하였다.
1998년 11월 11일 제호를 '대한매일'로 변경하고 지령 제18,503호부터 발간하였다. 이 지령은 ‘대한매일신보 大韓每日新報’를 모체로 그 뒤의 ‘매일신보 每日申報’와 ‘매일신보 每日新報’로 이어지는 것이었다. 이후 2004년 1월부로 '대한매일'이 다시 '서울신문'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