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8일(일) 오후 2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인천-필리핀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필리핀의 날 행사는 다문화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8년 6월 중국의 날, 9월 베트남의 날 및 올해 7월 태국의 날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되었다.
○ 이날 행사에서 필리핀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인‘키낭’과 익필단(IKSAN FILIPINO DANCERS)’및 최세라(필리핀 결혼이민자) 등이 출연하여 필리핀 전통 춤과 음악을 선보였다.
○ 또한, 판싯 비혼, 트론 등 필리핀 전통음식 체험과 필리핀 유명 축제인 마스카라축제 가면 만들기 및 필리핀 전통 놀이 체험을 위한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정인숙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행사가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결혼이민자 분들에겐 향수를 달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다문화가족 및 일반 시민들에게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6. 인천시 인천-필리핀의 날 행사 개최.hwp (1)6-1. 필리핀의 날 사진.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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