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서 제주선수들의 선전 기원 15일부터 서울에서 개최... 총 20개 종목·231명의 제주선수 출전
■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이 11일 오후 탐라장애인복지관 3층 체육관에서 열렸다.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결단식에 참석해 “자랑스러운 제주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대회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고, 부상 없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 원희룡 지사는 선수들에게 “휴일도 잊은 채 각자의 종목에서 강한 훈련을 이겨내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소중한 땀과 노력의 열매를 잘 거두길 바란다”는 말로 선전을 기원했다.
○ 아울러 선수단 관계자에게는“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는 말로 격려했다.
■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주경기장 등 3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 1만 여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총 30개 종목(선수부 27, 동호인부 18)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 제주에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농구, 보치아, 론볼, 좌식배구,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역도 등 20개 종목에 선수 231명, 임원 및 보호자 171명 등 총 40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한다.
첨부 : 191011_전국장애인체전 결단식.hwp (53 KBytes)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결단식 (1).jpg (1 MBytes)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결단식 (9).jpg (1 MBytes)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결단식 (10).jpg (1 M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