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수영대회 마지막 축제 펼쳐진다 ■ 미리 본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 18일 오후 7시30분 亞문화전당 예술극장 야외무대서 진행 - ‘다 함께 하나 되어’ 주제로 전 세계 수영동호인 마지막 축제 열려 - 북소리공연, 참가국기 입장, 불꽃퍼포먼스, 대회기 하강, 폐회사 순 - 가수 박미경, 김태원, 박완규 등의 축하공연으로 대단원 막 내려
(언론지원단, 236-9088) ○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폐회식이 18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이용섭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 모하메드 디옵 FINA 뷰로 리에종, 도린 티보즈 FINA 마스터즈 위원장 등 FINA 관계자와 선수단,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마스터즈대회 폐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폐회식은 ‘빛의 연주’라는 주제로 대북 퍼포먼스인 행사를 알리는 북소리 공연으로 시작된다. ○ 이후 ‘우리 모두 챔피언’이라는 소주제로 어린이 합창단이 포함된 시민 합창단 90여 명과 기수단, 피켓요원 등이 출연해 ‘퀸’의 ‘We are the Champion’을 부르며 참가국 깃발이 입장한다. ○ 폐회식 주제는 ‘다 함께 하나 되어’로 전 세계 마스터즈 선수들과 대회를 위해 땀 흘린 모두가 빛의 도시 광주에서 하나가 되어 함께 빛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공연 중간 모하메드 디옵 FINA 뷰로 리에종의 폐회 인사말이 이어지고 이번 마스터즈 대회 영상들과 함께 하늘에 불꽃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 특히, 이번 마스터즈 대회의 개폐회식은 광주 시민들이 모여 민주 평화의 역사를 이루어냈던 것처럼, 온 세계에서 모인 물방울들이 한데 모여 거대한 물줄기로 변해 미래의 바다로 함께 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 이어 공군의장대에 의해 대회기가 내려지고 이용섭 조직위원장이 대회기를 FINA에 반납한다. ○ 마지막으로 이용섭 조직위원장의 폐회사가 펼쳐지고 이어 마스터즈대회의 참가자와 시민들이 40여분간 축하공연을 즐긴다. ○ 축하공연은 가수 박미경을 비롯해 부활의 멤버인 김태원과 박완규가 출연해 참가자들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 이로써 지난 7월12일 시작돼 한 달여 동안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켰던 지구촌 수영인들의 축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첨부 : 미리본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폐회식.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