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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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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19년 11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 문체부, 대한수영연맹 특정 감사 결과 발표
2019년 8월
2019년 8월 27일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행정]수영대회 성공 주역 ‘시민서포터즈’ 해단
2019년 8월 19일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 광주시민, 각국 선수단과 석별의 정 나눠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행정]“수영대회 성공감사‧현안 정상추진 이상 無”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대단원 막 내리다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마스터즈대회 결산-<4> 마스터즈수영 활성화 및 국제스포츠도시 발돋움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마스터즈대회 결산-<3>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광주브랜드 제고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마스터즈대회 결산-<2> 남도 관광·체험,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마스터즈대회 결산-<1> ‘인간승리’ 감동의 드라마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일본 홍보대사 료스케 이마이씨
2019년 8월 16일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광주세계마스터즈 대회 성공 각국 홍보대사 헌신적 역할이 있었다
2019년 8월 15일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미리 본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화제의 인물 <8>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화제의 인물 <9>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웃음 만발·자유로운 마스터즈 대회 시상식
2019년 8월 14일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남부대 수영장 로비는 지금 선수단 사랑방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마스터즈수영대회 웃음꽃·감동 만발
2019년 8월 13일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물속에서는 장애도 편견도 없었다”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우리나라도 마스터즈수영 동호회 많아요”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마스터즈대회 무더위 피하는 각양각색 모습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93세 할머니의 아름다운 역영에‘감동’
2019년 8월 12일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화제의 인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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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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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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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거친 파도 헤치고 나가는데 나이는 잊어라
2019년 8월 8일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 [체육]“남부대에 핑크맨이 나타났다”… 호주 여자 수구팀 응원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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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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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내서재

▣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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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일: 2019.08.09. (최종: 2019.08.09. 17:50)) █

◈ [체육]거친 파도 헤치고 나가는데 나이는 잊어라

○ 거친 바다의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언론지원단, 236-9088)】

거친 파도 헤치고 나가는데 나이는 잊어라

- 9일 마스터즈대회 오픈워터 첫경기…55-85세 이상 최고령 그룹 역영

- 55-59세 첫경기부터 0.4초 차이로 메달색 갈리는 등 치열

- 경기 후에는 서로 얼싸안으며 즐겨…관람객 환호·박수로 축하

- 70세 이상 최고령 그룹 완주할 때마다 선수·관중 모두 환호

(언론지원단, 236-9088)

○ 거친 바다의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오픈워터 수영이 시작된 9일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경기장.

○ 이날은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오픈워터 수영경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그룹들(55~85세 이상)의 경기가 진행됐다.

○ 이날 경기는 나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초반부터 치열했다.

○ 가장 젊은 축에 속한 남자 55-59세 경기는 3명의 선수가 초반부터 선두권을 형성하더니 끝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보여줬다.

○ 금메달의 행방은 1초도 안되는 찰나의 시간 차로 갈렸다. 독일의 프루퍼트 미카엘 선수(56)가 37분30.1초로 호주의 데 미스트리 존 선수(58)와 거의 동일한 시간에 들어오자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전광판에 뜬 시간차는 불과 0.4초차.

○ 이어 6초 차이로 3등으로 들어온 페루의 페레즈 아르날도(58) 선수까지 합류하자 이들 세 명은 함께 얼싸안으며 서로 멋진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것을 자축했다.

○ 관람석에서도 연이어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들에게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역영을 펼친 선수들을 축하했다.

○ 특히 이날의 백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해낸 70세 이상 그룹들이 결승선을 통과할 때였다.

○ 하나 둘 거의 모든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마지막 남은 3명의 선수는 여전히 수평선 멀리에서 역영을 펼치고 있었다. 관중들과 이미 도착한 선수들은 누구도 자리를 뜨지 않고 선수들의 완주를 기원했다.

○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 오픈워터수영 참가자 중 우리나라 최고령인 조정수(71·여) 선수가 들어오자 관중석과 끝까지 기다리던 선수들은 큰 환호성을 보냈다.

○ 이어 비록 제일 늦게 들어왔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완주를 해낸 브라질의 쉐퍼 줄리아(73·여) 선수가 들어오자 모든 관람객과 선수가 박수로 환영했다.

○ 쉐퍼 줄리아 선수는 “힘이 들었지만 끝까지 완주 해내겠다는 생각으로 헤엄쳤다”며 “마지막 피니쉬라인을 통과했을 때의 기쁨은 어디서도 느끼지 못할 느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사진_0.4초차로금메달딴독일의프루퍼트미카엘선수(사진왼쪽).jpg

사진_오픈워터수영경기.jpg

사진_완주하는선수응원하는관람객.jpg

거친파도헤치고나가는데나이는잊어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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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체육]거친 파도 헤치고 나가는데 나이는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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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