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성공 주역 ‘시민서포터즈’ 해단 - 광주시, 27일 해단식 개최…성공자축 및 노고격려, 감사패 수여 - 활동영상, 소감발표, 퍼포먼스 등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 되새겨 - 이용섭 시장 “시민서포터즈 헌신적인 봉사로 대회 성공신화 이뤄” (자치행정과, 613-2910)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의 주역인 광주시민서포터즈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회 성공을 자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시민단체, 유관기관, 시민서포터즈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수영대회 시민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시민서포터즈 활동영상 상영과 활동소감 발표, 활동유공 단체 및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수여, 이용섭 시장 격려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 해단식에서 시민서포터즈는 선수단 환영·환송행사 당시 멋진 공연을 펼쳤던 한국색소폰협회와 사물놀이 ‘만월’ 팀의 신나는 식전공연을 감상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 이어 선수단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관광·쇼핑 안내 장면 등 자신들의 활동순간이 담긴 영상과 대표 2명의 생생한 활동소감 발표에 참가자들은 수영대회 기간 혼신의 힘을 다했던 순간의 추억과 열정을 되새겼다.
○ 이날 이용섭 시장은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등 20여개의 단체와 시민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시민서포터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참가자들은 아낌없는 큰 박수로 서로를 축하했다.
○ 특히 광주시는 수영대회 기간 시민서포터즈의 활약상을 담은 ‘시민서포터즈 열정과 땀의 이야기’라는 책자를 나눠주며 그 동안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 마지막으로 이용섭 시장과 시민서포터즈는 수영대회 응원타올을 들고 ‘수영대회 성공주역 시민 서포터즈’라는 구호를 크게 합창하며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축하하며 해단식을 마무리했다.
○ 이용섭 시장은 “1만2000명의 시민서포터즈와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광주세계수영대회는 ‘저비용 고효율 국제대회’라는 성공신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시민서포터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한편, 시민서포터즈는 수영대회 기간 5개 경기장에서 670팀 4만8187명이 열띤 응원으로 대회 성공개최를 견인했고, 광주공항·송정역 등에서 3000여명이 13회에 걸쳐 각국 선수단을 환영·환송했다.
또 국제우호친선협회의 국가별 단장을 중심으로 40회에 걸쳐 27개국 236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쇼핑명소를 안내하며 광주의 맛과 멋을 알렸다.
※ 별첨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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