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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6·25 전쟁(六二五戰爭)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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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六二五戰爭) # 마릴린 먼로
최근 3개월 조회수 : 11 (3 등급)
【문화】
(게재일: 2024.01.25. (최종: 2024.01.25. 11:22)) 
◈ 16. 10만 명의 병사 공연 관람... 여신, ‘한국공연 최고’ 찬사
한국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4
1954년 2월 19일. 아침에 마릴린 먼로는 춘천 k-47 비행장, 캠프페이지를 방문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6.5도로 매우 추웠지만, 마릴린 먼로는 다른 공연 때처럼 공연복을 입고 공연을 하였다. 춘천 캠프페이지는 시내 한복판에 있는데, 2007년에 춘천시에 반환되었다.
한국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4
 
 
1954년 2월 19일. 아침에 마릴린 먼로는 춘천 k-47 비행장, 캠프페이지를 방문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6.5도로 매우 추웠지만, 마릴린 먼로는 다른 공연 때처럼 공연복을 입고 공연을 하였다. 춘천 캠프페이지는 시내 한복판에 있는데, 2007년에 춘천시에 반환되었다.
 
 
▲ 마릴린 먼로 춘천 k-47비행장 공연 (사진:핀터레스트)
 
 
미 보병 제7사단 공연 때는 조명이 꺼져 한동안 공연이 중단되었다. 미 보병 제25사단에서는 야구선수 2명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공연(사진:핀터레스트)
 
 
10만 명 가까운 군인들을 상대로 마를린 먼로는 10회 순회공연을 하면서 새롭게 거듭했다. 후세 평론가들은 마릴린 먼로의 진짜 매력은 한국에서 가장 빛났다고 말했다
 
마릴린 먼로는 나흘 동안 정말 바쁘게 이동하며 군인들을 만났다. 그러나 피로감도 몰랐다. 마릴린 먼로가 노래한 곡목에는 ‘Somebody Loves Me’, ‘Bye Bye Baby’도 들어 있었다.
 
 
▲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공연 (사진:History In Pictures)
 
 
한국에서 강행군을 한 마밀린 먼로는 좋은 추억을 가지고 일본으로 갔다. 공연 중 추위로 인한 폐렴 증세가 있었지만 금방 회복되었다. 본인 스스로 “한국 공연이 내 마음속에, 내 인생 최고의 공연이었다.”라고 자부했다. 나중에 제일 친한 친구에게 몰래 털어놓았다.
 
 
▲ 마릴린 먼로(사진: Rare Historical Photos)
 
 
1954년 마릴린 먼로가 주한 미군 기지를 순회하는 동안 밴드 리더로 활동했던 피아니스트 알 구아스타페스트(Albert Guastafeste)는 90세의 나이에 플로리다 코랄 스프링스의 파크 서밋 은퇴 커뮤니티에서 여전히 동료 주민에게 감미로운 음악을주하고 있다.
 
 
▲ 피아니스트 알버트 과스타페스테(Albert Guastafeste)(사진:핀터레스트)
 
 
알버트 과스타페스테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자라 5살 때부터 Al Carmen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피아니스트는 한국전쟁에서 미군을 위해 수년간 공연했다. 피아니스트는 먼로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고, 극동 지역의 군대를 위한 오락을 조직했다. 피아니스트가 사는 파크 서밋의 아파트에는 과거 먼로와 함께 공연하는 사진이 걸려있다. 피아니스트는 “그녀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은 정말 신났습니다.”라고 기자에게 말했다.
 
마릴린 먼러의 일대기를 쓴 전기 작가 영국의 ‘앤서니 서머니’는 “먼로는 사려 깊고 지적인 여자였다. 당시만 해도 여자는 정치에 무관심해야 할 때였는데 먼로는 정치에 대한 자기 이념이 뚜렷했다. 정치뿐 아니라 철학과 예술과 러시아문학에 대해서도 생각이 깊었다. 그리고 먼로는 자기 몸과 신체 단련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먼로는 사람들이 조깅하기 훨씬 전부터 달렸다. 아름다운 스타가 된 것도 우연이 아니었다. 먼로는 스스로 교육한 참으로 총명한 사람이었다. 나는 이런 먼로를 가능한 한 옳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썼다.”라고 밝혔다.
 
 
▲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공연(사진:핀터레스트)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가 노래한 곡에는 ‘Somebody Loves Me’,‘Bye Bye Baby’도 들어 있었다. 미국에서 많은 사람이 좋아한 “마릴린 먼로 신화”는 여배우가 죽은 지 40여 년이 흘러 1982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계속)
 
 
생활문화아카데미 대표 궁인창
【작성】 궁 인창 (생활문화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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