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初 - 갑골문, 원래는 사람이 옷을 만들어 입으면서 몸을 가림 or 칼을 사용하여 옷감을 잘라서 옷을 만드는 처음 ;《說文解字》「初,始也。從刀從衣。裁衣之始也」; 처음에, 陶淵明《桃花源記》「初極狹,才通人。復行數十步,豁(활)然開朗」; 《資治通鑑》〈赤壁之戰〉「初, 魯肅聞劉表卒, 言於孫權」; 초순, 梁啓超《譚嗣同傳》「八月初, 上召見袁世凱, 特賞侍郞」; 첫 번째(the first) ; 근원, 韓愈《符讀書城南》「欲知學之力, 賢愚同一初」; 初夜(저녁의 시작, 신혼 첫날밤) ; 성씨(出自熊氏,......湯之支裔有初氏) ; 初(朔)日, 週, 旬, 望, 月, 半年(小半年-3, 大半年-9), 年
2. 討 - 금문, 원래는 정의를 나타내기 위하여 무력 시위하는 것 ; 《說文解字》「討,治也」; 성토하다,《左傳》宣公十二年「其君無日不討国人而訓之」; 토벌,《左傳》隱公九年「鄭伯爲王左卿士,以王命討之」; 탐구,《論語》〈憲問〉「子曰:爲命,裨諶草創之,世叔討論之,行人子羽修飾之,東里子産潤色之」; 죽이다, 柳宗元《童區寄傳》「是兒小秦武陽二歲,而討殺二豪」 ; 부인을 얻다, 討親(娶親) ; 討老婆
*《左傳》莊公29年條「凡師有鐘鼓曰伐,無曰侵」 a. 伐 - 제후급의 공개전쟁 b. 侵 - 선전포고 없이 전쟁 c. 略(掠) - 강제로 차지 d. 征 - 천자가 無道(有道)한 나라를 공격, 上伐下 e. 討 - 천자가 말로 먼저 죄를 성토하고 정벌 f . 襲 - 갑자기, 가벼운 공격 g. 攻 - 奪, 取, 공격하여 뺏는 것 h. 擊 - 작은 전투
*3월29일 보충
*《老子》71 「知不知,上矣(馬王堆-尙);不知知(馬王堆-不知不知),病也。聖人不病,以其病病。夫唯病病,是以不病」
1) 知不知 - (1)알지만 아직 모르는게 많다고 하는 것(자신의 무지함을 아는 것, 델포이 아폴론신전 마당, Know yourself, 당신이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라) ; (2)아는 건 알고 모르는 건 모르고 (3)알지만 모르는 척 하는 것 ; (4)알면서 아는 체하지 않는 것 ; (5)알 수 없는 것을 아는 것 ; (6)아는 상태에서 알지 못하는 상태로 되는 것 2) 上 - 高明(식견이 높은 것, 나쁜 의미로 교활, 술수가 뛰어남) ; 尙과 통용 3) 不知知 - 잘 모르는데 아는 척 하는 것(일반인의 제일 큰 문제) 4) 病 - 결점, 문제, 모순 ; 섣부른 앎은 병이다(아는 것이 병이다) 5) 聖人不病 - 결점을 알고 고치려고 노력해서 결국에는 결점이 없는 이치 6) 其病(동사)病(명사) - 그 결점을 결점으로 여기다. 솔직히 인정(모르면 모른다) 7) 夫唯 - 夫는 어기조사 ; 唯는 오직, 다만, 只有
*《論語》〈學而〉 8. 君子不重則不威;学則不固。主忠信。無友不如己者;過則勿憚改。
1) 重-莊重 ; 自重(스스로를 중시하는 자존심, 자신감) 3) 学則不固 - 배움이 있어도 견고하지 않고 ; 견문이 적어도 배우면 固陋하지 않게 된다 ; 사람의 도리를 배운다고 해도 굳게 지킬 수 없다 4) 主忠信 - 사람의 도리는 以忠信爲主 ; 忠은 성실, 信은 신용을 지키다 5) 無 - 毋,원하지 않다, 하지마라 6) 友不如己 - 일반적으로 不如自己,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 친구하지마라 ; 不如己者,不類乎己,즉 가치관이 다르면 서로 같이하지 않는다(道不同不相爲謀) 즉 如는 類似이다. ; 친구가 자기보다 못하다고 여기지 마라(타인 존중) 7) 憚 - 꺼리다, 두려워하다 ; 탄, 중국에서는 단으로 발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