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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 자긍심 고취... 임무와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 제주시 지원여성민방위 대장,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가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된다.
○ 민방위대는 1975년 9월 국가비상사태 및 재해 등에 맞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기본법에 의거해 창설되었으며, 올해로 44주년을 맞았다.
○ 창설 기념행사는 민방위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무와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로 매년 운영되어 오고 있다.
○ 도내에는 현재 839개 대 4만 4천여 명의 민방위대가 편성되어 운영 중이다.
- 통․리민방위대(대장: 통․리장) : 709개대 / 3만 9천여명
- 직장민방위대(대장: 직장장) : 128개대 / 4천 6백여명
- 기술지원 민방위대(대장: 행정시장) : 2개대 / 147명
■ 본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앞선 오후 2시에는 2019년도 3분기 통합방위회의가 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열린다.
○ 오전 10시에는 식전행사로 도내 12개 직장민방위대·지역민방위대·지원여성민방위대의 대원 60여 명이 참가하는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등 3개 종목 경진대회도 치러질 예정이다.
○ 본 행사에서는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자로 선정된 문서연 제주시 지원여성민방위 대장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 등을 비롯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경진대회 우승팀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된다. ※ 총리표창(1), 장관표창(6), 도지사표창(4), 도지사 상장(경진대회 12)
■ 양기철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민방위 대원의 역할과 임무능력을 제고하고, 민방위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면서 변화와 도전 및 다짐을 통해 생활 속의 민방위 구현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제주지역민방위협의회 위원장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조영수 해병대 9여단장, 민방위협의회 위원 등 도내 주요 인사를 비롯해 민방위대원 및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첨부 : 190917_안전정책과_민방위창설행사(최종).hwp (137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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