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18년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13일간 <천년, 전라굴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라도 정명(定名) 천년을 맞아 전북도립미술관이 마련한 세 번째 천년전라기념 기획전이다.【2018-11-19 (280-6871)】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18년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13일간 <천년, 전라굴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라도 정명(定名) 천년을 맞아 전북도립미술관이 마련한 세 번째 천년전라기념 기획전이다.
○ <천년, 전라굴기(全羅崛起)> 展은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아 미술관의 소장품 중에서 전라의 자연과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드넓은 평야와 멈추지 않고 흐르는 강을 품은 전라도 풍경의 서정성과 격동의 역사 속에서 꿋꿋하게 이 땅을 지켜 온 사람들을 보여주는 독창적인 작품들이다.
○ 굴기(崛起)의 사전적 의미는 산이 불뚝 솟음, 벌떡 일어섬을 말하며, 기울어져 가는 집안에 훌륭한 인물이 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새로운 천년이 시작하는 출발선에서 탁월한 미감과 품격을 가진 전라미술을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