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업무를 할 때 많은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리포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리포트는 주로 프로젝트나 감사를 할 때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첫번째로 로직과 설정 변경이 불가능한 Canned Report 가 있으며, 둘째는 기업에서 직접 제작한 Customized Report입니다.
예를 들어 ERP 시스템을 살펴보면 SAP와 Oracle과 같은 큰 회사들이 Canned Report를 개발하여 ERP 솔루션과 함께 기업에 제공을 합니다. 이러한 리포트들은 기업들이 로직과 설정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Canned Report들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이유는 ERP 회사가 이미 주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시스템을 사용할 때 필요한 리포트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코드나 로직을 변경할 수 없도록 설정하여 ERP 회사에서 리포트 버전과 퀄리티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Canned Report는 주요 고객층의 요구와 공통적인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개발되었기 때문에 기업들은 변경 없이 쉽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anned"이란 용어는 "알류미늄캔 (참치캔, 콜라 캔 등등) 안에 포장되어있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는 리포트가 이미 만들어진 형태로 캔 속에 들어있는 것과 외부에서 변경이 힘들다는 점이 유사합니다. 때문에 로직이나 설정이 변경 불가능한 리포트를 Canned Report라고 불립니다.
그러나 기업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리포트가 Canned Report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기업은 자체적으로 리포트를 개발해야 되고 이런 리프트를 Customized Report 라고 합니다. 아무리 Canned Report가 공통적인 니즈를 충족한다고 하지만 모든 기업이 다르게 운영되고 필요한 부분도 다르기 때문에 ERP 시스템에서 Canned Report만으로 모든 요구를 충족할 수 없으며, 두 종류의 리포트가 흔히 기업에서 사용됩니다.
***다음화에서는 Canned Report와 Customized Report의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A canned report is a pre-built, standardized report that is ready to use. Businesses can deploy canned reports as part of their data analysis or business intelligence efforts with minimal development effort or cost.
Canned report는 이미 만들어진 즉시 사용 가능한 표준 리포트입니다. 기업은 이러한 Canned report를 데이터 분석과 기업 의사결정에 최소한의 개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사용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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