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베르그 총리가 친환경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협력의 기회를 넓혀나가길 희망하자, 문 대통령은 “양국의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노르웨이는 조선기자재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한국은 선박 건조능력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양국의 강점을 살린 윈윈방식으로 협력을 강화해 가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잠시 후 베르겐에 가서 모드호 군수지원함을 탑승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양국 간 조선해양산업 협력이 방산분야로까지 확대된 성과이다.”며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