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충청북도 보도자료)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생산적 일손봉사’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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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생산적 일손봉사’ 앞장서
지난 6일, 충청북도 보건복지국(국장 정성엽) 직원들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대소면 소재 코스메카코리아 공장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공보관 (220-2064)】

지난 6일, 충청북도 보건복지국(국장 정성엽) 직원들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대소면 소재 코스메카코리아 공장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음성군에 본사와 공장을 둔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전문 기업으로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등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 지역 우수기업이다.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에서는 이 기업에서 지난 8월 공장을 증축이전하면서 그 기간 동안 생산라인이 가동되지 않아 밀린 일감을 처리하기 위한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보건정책과, 식의약안전과 등 직원 80여명이 힘을 모아 일손봉사에 앞장선 것이다.

이날 직원들은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에 라벨 부착, 케이스 조립, 환경 정비를 도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성엽 보건복지국장도 봉사에 함께 참여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일손을 거들었다.

이처럼 최근 충청북도에서는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눔과 배려의 바람이 불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참여자를 연결하여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충북형 일자리사업이다.

정성엽 보건복지국장은 “경제 성장률 둔화와 최저임금 인상 등 악재로 인해 기업에서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할 것으로 판단되어 영농 현장보다 기업체를 찾아 나섰다”며, “이번 보건복지국 직원들이 참여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복지국에서는 13일에도 생산적 일손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300인 미만의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은 시·군청 일자리부서나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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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충청북도 보건복지국, ‘생산적 일손봉사’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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