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기부1004 착한가정 캠페인’ 실시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일부터 한 달간 집중모금 실시 - 기부금은 도내 저소득층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 등 의료비 지원
경상남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한 달간 도청 공무원과 도내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기부 1004 착한가정 캠페인’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가 자녀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는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가족구성원이 함께 월 1만원 이상, 최소 1년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하는 캠페인이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집중모금 기간 이후에도 연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달 약정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자동 이체되고, 지속적인 정기기부를 통해 모은 성금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만 18세 미만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 및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1,004명의 장애아동 등을 위해 의료비로 쓰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작은 나눔 실천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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