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군대를 당나라 군대라고 저격한 하태경 최고위원은 먼저 병영체험 캠프부터 참여하기를 권한다
자칭 ‘홍준표 저격수’ 인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의 일과후 병 휴대폰 사용 허용을 두고 “대한민국 군대가 당나라 군대가 된다”고 대한민국 군대를 저격하며 국방위원으로서 정신줄을 놓고 말았다.
장병의 휴대폰 사용은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그리고 휴무일은 오전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인 정비시간에 한한다.
이에 대해 하의원은 “저녁과 주말은 폰게임으로 날밤을 샐 것이고, 군대 내 갖가지 사진이 다 유출될 것이다” “군대는 군대 다울 때, 즉 금욕이 동반 되는 상황에서 생활해야 인내심도 길러지고 위아래 챙기는 법을 배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진정한 꼰대의 감수성을 보는 것 같다. 군대 보안 관리 및 규율 그리고 장병 일과활동 등 병영 기본 상식 조차 이해하지 못한 국방위원의 무지에 실소가 나올 뿐이다.
장병의 휴대폰 사용은 사회와의 소통활성화, 자기개발 기회 확대 등 장병기본권을 보장하기위한 복지이며, 국방부는 보안취약 구역에서의 사용금지, 촬영과 녹음을 제한하는 등 보안 대책을 더욱더 강구하고 있다.
지금도 대한민국 전후방 각지에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국군 장병에 대한 모독이자 튼튼한 안보태세 유지에 여념이 없는 우리 군 전체를 저격하는 하의원은 병영체험 캠프부터 참여하여, 군대에 대한 인식부터 재정립하고, 부디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을 저격하는 ‘대한민국 의원다운 의원’으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
2019년 1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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