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5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중이용시설 및 금연구역에 대해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담당공무원과 금연지도원 등 3개 반 18명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주 점검대상은 학교 및 의료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버스 및 택시정류소와 도시공원, 금연구역으로 확대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경계 10M 구역과 민원 다발 지역인 상점가 및 대규모 점포 등이다.
점검반은 점검시설의 금연구역 표시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반복 업소 및 흡연자에 대하여는 적발 시 과태료를 처분할 예정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정부의 금연정책 및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중이용시설 및 금연구역의 소유주와 관리자, 이용자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며, 향후에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보건사업팀(031-870-60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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