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별(☞ 일자별보기)

▫ 1.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사단 군인과 제주마 얽힌 사연

▫ 2. ‘아침해’ 명마, 한국과 일본 경마대회 1위 휩쓸어

▫ 3. 김혁문 청년, 부산항 군수품 하역 운송해 미군 지원

▫ 4. 최전방 고지 방어할 탄약 운반할 말 구하러 수도권 뒤져

▫ 5. 제주마 주인 김혁문 만나 250달러 주며 팔라고 통사정해 매입

▫ 6. 철조망 우회 및 넘는 법, 안장없이 눕고 통신선 구별 완벽 수행

▫ 7. 무반동 소총 8발 운반해 병사 3명 몫 역할 수행

▫ 8. 기억력 뛰어나 실수 없이 완벽 수행...C레이션, 간식 등 먹성 뛰어나

▫ 9. 제주마, 조지 워싱턴 장군 수여한 퍼플 하트 2개 받아

▫ 10. 정전협정 체결 몇시간 앞두고 베가스 전초 마침내 탈환

▫ 11. 미 특파원, 베가스 전투 숨은 영웅 레클레스 병사 취재 보도

▫ 12. 섹시 심볼 마릴린 먼로, 한국 전쟁 미 참전 병사 위문 공연 내한

▫ 13. 영하 추위 속 10회 공연가진 여신, 무대공포증 완전 해결

▫ 14. 이브닝드레스 차림 여신의 공연에 병사들 광란의 도가니 반응

▫ 15. 병사들, 여신 공연 사진 찍으려 PX필림 사면서 품절

▪ 16. 10만 명의 병사 공연 관람... 여신, ‘한국공연 최고’ 찬사

▫ 17. 한국전쟁 영웅, 도축위기 직면...앤드루 중령, 미 사회 호소해 선박회사 무료 수송

▫ 18. 해병대 상징 빨간색 두른 레클레스 병장, 시민 환호받으며 입장

▫ 19. 4성 장군, 레클리스 병장을 하사로 진급시켜줘

▫ 20. 앤드루 중령, 한국전쟁 활약한 레클리스 영웅담 책으로 발간

▫ 21. 새끼 낳은 뒤 1960년 11월 성대한 전역갖고 은퇴

▫ 22. 제주마, 53년 네바다 전투에 하루 4톤 탄약 운반 중공군 격퇴 승리 기록

▫ 23. 68년 울타리 뛰어넘다가 크게 다쳐... 미 언론 안락사 특집 다뤄

▫ 24. 남북전쟁 3백만 마리 말과 노새 병사 노역 도와...제주마, 충성스런 말 처음

▫ 25. 두 명 여성작가, 제주마 책 발간 미국 사람에게 감동 줘

▫ 26. 나라 큰 변란 발생할 때 제주마 수 천말 국가 헌납

▫ 27. 학도병 중 탈출 잡혀 사형 선고...황포군관 기병과 졸업 후 육본 독립기간연대 창설

▫ 28. 청송군 현서면 인해전술 인민군과 격렬하게 싸워 총상입고 자결

▫ 29. 셈퍼 피델리스 기념공원에 강인한 제주마 동상 제막

▫ 30. 이용문 기병장교 임관...수도군단장, 중공군 인해전술 물리쳐

▫ 31. 산악지대 많은 특성에 육군 군마대 보유... 스키부대 창설로 이어져

▫ 32. 로빈 후터 작가, 레클리스 하사 영웅담 전기 출판해 베스트셀러

▫ 33. 수륙양용 및 해병 항공 능력 향상으로 막강한 전투력 확보

▫ 34. 2차 해병대 참전용사 바셋 3세 기금 모아, 18년 5월 헌정식 개최

▫ 35. 기원전 7세기 올림픽 때 말 4마리 전차경주부터 말 혈통 기록 전통

▫ 36. 유명 경주마 17개 조각상 건립...맨 오워, 21개 경주 중 20개 이겨

▫ 37. 미 최대 첨단시설 완비 승마단지에 6번째 조각상 헌납

▫ 38. 서부 개척사 과소 평가 흑인 및 원주민, 유색인종 자료 발굴, 전시

▫ 39. 레클리스 하사, 44회 카우걸 수상자 선정...앨리스 월튼 공원에 5번째 헌납

▫ 40. 한국 전쟁 참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앓는 용사 격려 4번째 조각상 기증

(A) 목 차

【문화】 한국전쟁의 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
◈ 16. 10만 명의 병사 공연 관람... 여신, ‘한국공연 최고’ 찬사
한국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4 1954년 2월 19일. 아침에 마릴린 먼로는 춘천 k-47 비행장, 캠프페이지를 방문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6.5도로 매우 추웠지만, 마릴린 먼로는 다른 공연 때처럼 공연복을 입고 공연을 하였다. 춘천 캠프페이지는 시내 한복판에 있는데, 2007년에 춘천시에 반환되었다.

한국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4     1954년 2월 19일. 아침에 마릴린 먼로는 춘천 k-47 비행장, 캠프페이지를 방문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6.5도로 매우 추웠지만, 마릴린 먼로는 다른 공연 때처럼 공연복을 입고 공연을 하였다. 춘천 캠프페이지는 시내 한복판에 있는데, 2007년에 춘천시에 반환되었다.     ▲ 마릴린 먼로 춘천 k-47비행장 공연 (사진:핀터레스트)     미 보병 제7사단 공연 때는 조명이 꺼져 한동안 공연이 중단되었다. 미 보병 제25사단에서는 야구선수 2명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공연(사진:핀터레스트)     10만 명 가까운 군인들을 상대로 마를린 먼로는 10회 순회공연을 하면서 새롭게 거듭했다. 후세 평론가들은 마릴린 먼로의 진짜 매력은 한국에서 가장 빛났다고 말했다   마릴린 먼로는 나흘 동안 정말 바쁘게 이동하며 군인들을 만났다. 그러나 피로감도 몰랐다. 마릴린 먼로가 노래한 곡목에는 ‘Somebody Loves Me’, ‘Bye Bye Baby’도 들어 있었다.     ▲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공연 (사진:History In Pictures)     한국에서 강행군을 한 마밀린 먼로는 좋은 추억을 가지고 일본으로 갔다. 공연 중 추위로 인한 폐렴 증세가 있었지만 금방 회복되었다. 본인 스스로 “한국 공연이 내 마음속에, 내 인생 최고의 공연이었다.”라고 자부했다. 나중에 제일 친한 친구에게 몰래 털어놓았다.     ▲ 마릴린 먼로(사진: Rare Historical Photos)     1954년 마릴린 먼로가 주한 미군 기지를 순회하는 동안 밴드 리더로 활동했던 피아니스트 알 구아스타페스트(Albert Guastafeste)는 90세의 나이에 플로리다 코랄 스프링스의 파크 서밋 은퇴 커뮤니티에서 여전히 동료 주민에게 감미로운 음악을주하고 있다.     ▲ 피아니스트 알버트 과스타페스테(Albert Guastafeste)(사진:핀터레스트)     알버트 과스타페스테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자라 5살 때부터 Al Carmen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피아니스트는 한국전쟁에서 미군을 위해 수년간 공연했다. 피아니스트는 먼로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고, 극동 지역의 군대를 위한 오락을 조직했다. 피아니스트가 사는 파크 서밋의 아파트에는 과거 먼로와 함께 공연하는 사진이 걸려있다. 피아니스트는 “그녀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은 정말 신났습니다.”라고 기자에게 말했다.   마릴린 먼러의 일대기를 쓴 전기 작가 영국의 ‘앤서니 서머니’는 “먼로는 사려 깊고 지적인 여자였다. 당시만 해도 여자는 정치에 무관심해야 할 때였는데 먼로는 정치에 대한 자기 이념이 뚜렷했다. 정치뿐 아니라 철학과 예술과 러시아문학에 대해서도 생각이 깊었다. 그리고 먼로는 자기 몸과 신체 단련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먼로는 사람들이 조깅하기 훨씬 전부터 달렸다. 아름다운 스타가 된 것도 우연이 아니었다. 먼로는 스스로 교육한 참으로 총명한 사람이었다. 나는 이런 먼로를 가능한 한 옳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썼다.”라고 밝혔다.     ▲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공연(사진:핀터레스트)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가 노래한 곡에는 ‘Somebody Loves Me’,‘Bye Bye Baby’도 들어 있었다. 미국에서 많은 사람이 좋아한 “마릴린 먼로 신화”는 여배우가 죽은 지 40여 년이 흘러 1982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계속)     생활문화아카데미 대표 궁인창

【문화】 한국전쟁의 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
• 15. 병사들, 여신 공연 사진 찍으려 PX필림 사면서 품절 • 16. 10만 명의 병사 공연 관람... 여신, ‘한국공연 최고’ 찬사 • 17. 한국전쟁 영웅, 도축위기 직면...앤드루 중령, 미 사회 호소해 선박회사 무료 수송
(2024.01.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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