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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목 차

【인문】 세종실록지리지 - 강원도	█
◈ 낭천현
【세종실록지리지 - 강원도 > 낭천현】본래 고구려의 생천군(狌川郡)인데(也尸買라고도 한다), 신라에서 낭천군으로 고쳤고, 고려 초에 춘주(春州) 임내로 하였다가, 예종(睿宗) 원년에 비로소 감무(監務)를 두어 옛 양구(楊口)를 겸임하게 하였는데, 본조 태조(太祖) 2년 계유(癸酉)에 예(例)에 의하여 현감으로 고쳤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 강원도   ◎ 낭천현(狼川縣)     감(監) 1인.   본래 고구려의 생천군(狌川郡)인데(也尸買라고도 한다), 신라에서 낭천군으로 고쳤고, 고려 초에 춘주(春州) 임내로 하였다가, 예종(睿宗) 원년에 비로소 감무(監務)를 두어 옛 양구(楊口)를 겸임하게 하였는데, 본조 태조(太祖) 2년 계유(癸酉)에 예(例)에 의하여 현감으로 고쳤다. 남진(南津;현의 남쪽에 있다) 사방 경계는 동쪽으로 양구(楊口)에 이르기 33리, 서쪽으로 김화(金化)에 이르기 46리, 남쪽으로 춘천에 이르기 16리, 북쪽으로 금성(金城)에 이르기 40리이다. 호수(戶數)가 2백 64호요, 인구가 7백 50명이다. 군정은 시위군이 1백명이요, 선군이 30명이다.   토성(土姓)이 3이니, 장(張)·정(程)·길(吉)이요, 망성이 1이니, 송(宋)이요, 망래성이 5이니, 고(高)·최(崔)·백(白)·김(金)·박(朴)이다. 땅이 메마르고, 기후가 차다. 간전(墾田)이 1천 8백 84결이요(논이 겨우 49결이다), 토의(土宜)는 기장·피·조·콩·보리·뽕나무·삼·밤이다. 토공은 꿀·밀[黃蠟]·잣·오미자·오배자(五倍子)·느타리·석이·쇠·지초·칠(漆)·사슴포·담비가죽·노루가죽·여우가죽·삵쾡이가죽·돼지가죽·수달피·돼지털·곰의 털이요, 약재는 인삼·복령·승검초뿌리[當歸]·바디나물뿌리[前胡]·작약(芍藥)·쥐꼬리망초뿌리[秦芃]·대왕풀[白芨]·매자기뿌리[京三稜]·백교향(白膠香)·산무아뱀[白花蛇·고슴도치가죽이다. 역(驛)이 3이니, 방천(方川;옛 이름은 芳春이다)·원천(原川)·산양(山陽이다.(옛날 上粱인데, 어떤 문부에는 山粱으로 기록되어 있다)   【원전】 5집 680면

【인문】 세종실록지리지 - 강원도	█
• 춘천도호부 • 낭천현 • 양구현
(2024.05.18. 14:19)

	【작성】 궁 인창 (생활문화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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