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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목 차

당선화

▫ 천사 성황당

▫ 수곡 무실의 처녀당

▫ 용상동 여랑당

▫ 임동면 마령리 상당나무

▫ 가마싸움에 희생된 남선면 원림리 각시당

▫ 풍천면 수리 국신사당

▫ 용계당에 좌정한 용계은행나무 살린 처녀

인물 전설

▫ 삼태사의 위패를 지킨 안금이

▫ 자기 조상의 혈을 자른 이여송

▫ 지렁이 장군 견훤을 물리친 삼태사

▫ 여우동생을 물리친 겸암선생

▫ 공민왕의 싸움터 오마대

▫ 산신령과 내기 바둑 두어 황금 얻은 퇴계선생

▫ 태몽치마와 서애대감

▫ 봉사 점장이 덕에 개국공신 된 맹사성

▫ 우남촌 일화

▫ 용동이 일화

유물 전설

▫ 비뚤게 쓰여진 도산서원 현판

▫ 종이학이 터잡아 준 봉정사

▫ 학의 신기가 담긴 애일당 현판

▫ 눈병 없엔 개목사

▫ 서기가 비친 영호루 현판

▫ 저승 돈으로 지은 연미사

▫ 99일만에 지은 흥국사와 불 내려온 천등산

자연물 전설

▫ 농사 잘되라고 비는 고시레

▫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화상싸움

▫ 가마싸움에 희생된 남선면 원림리 각시당

▫ 왜적을 물리치는 노래 쾌지나 칭칭 나네

▫ 애틋한 사랑과 신령스러움이 담긴 하회탈

▪ 태워서 시작된 놋다리밟기

풍속 전설

▫ 서애대감 구한 돌고지바위

▫ 도깨비가 끌어올린 건들바위

▫ 과거시험 점치는 탕건바위

▫ 여자가 만든 여자못

【문화】 안동시 전설과 설화	█
◈ 태워서 시작된 놋다리밟기
공민왕이 난을 피해 안동에 왔는데, 강을 건너게 됐거든. 그런데 강에 다리가 없는게라. 그래도 시기가 시기라서 급하니 그냥 강을 건넬라 그러는데. 참 귀한 공주가 맨발로 강을 건네게 할 수 없어서 안동에 있는 부녀자들이 물 속에 들어가 인교를 놓은게라.

태워서 시작된 놋다리밟기     공민왕이 난을 피해 안동에 왔는데, 강을 건너게 됐거든. 그런데 강에 다리가 없는게라.   그래도 시기가 시기라서 급하니 그냥 강을 건넬라 그러는데. 참 귀한 공주가 맨발로 강을 건네게 할 수 없어서 안동에 있는 부녀자들이 물 속에 들어가 인교를 놓은게라.   허리를 구부리가(구부려서) 공민왕의 공주를 등으로 지나가게 해서 강을 건네 준게라.   그때부터 그것을 기념해서 놋다리밟기를 시작했다 그래.     안동군 / 1984 / 내고향 전통가꾸기   【인용】안동시청 홈페이지 (전설과 설화)

【문화】 안동시 전설과 설화	█
• 애틋한 사랑과 신령스러움이 담긴 하회탈 • 태워서 시작된 놋다리밟기 • 서애대감 구한 돌고지바위
(2024.09.21. 17:08)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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