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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천의 설화
◈ (10) 열녀 - 유씨부인
어룡 1리 보성 오씨 문중에 유씨부인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시집온 지 얼마되지 않아 남편이 죽고, 얼마 후에 한림공을 낳았다. 유씨부인은 공을 들여 한림공을 키웠다.
한림공은 장성하여 혼례 치를 나이가 되었다. 유씨부인은 옆 마을의 참한 규수를 며느리로 맞기로 하였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10) 열녀 - 유씨부인
 
 
어룡 1리 보성 오씨 문중에 유씨부인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시집온 지 얼마되지 않아 남편이 죽고, 얼마 후에 한림공을 낳았다. 유씨부인은 공을 들여 한림공을 키웠다.
 
한림공은 장성하여 혼례 치를 나이가 되었다. 유씨부인은 옆 마을의 참한 규수를 며느리로 맞기로 하였다.
 
드디어 혼사날이 되었다. 마을 어귀에 신부의 가마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유씨부인은 남편이 일찍 죽어 경사스런 모습을 보지 못함을 슬퍼하면서 문지방에 목을 매어 죽고 말았다.
 
이 사실을 안 마을 사람들은 유씨부인을 열녀라고 칭송하면서 집 앞에 열녀비를 세워 주었다.
 
< 대진대 국문과 제1차 답사 자료집(포천읍), 1992. 10.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9) 효녀 이씨
• (10) 열녀 - 유씨부인
• (11) 열녀
(2024.10.23. 21:37)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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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