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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천의 설화
◈ (1) 양문대신(이서구) 1
옛날 포천에 양문대신이라는 정승이 있었다. 정승은 죽음에 이르러 궤짝 두 개를 짜서 봉해 놓고 후에 증손대에 그 궤짝을 풀어보게 하였다.
세월이 흘러 증손이 그 궤짝을 풀어보니 그 안에는 낫과 호미 밖에 없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1) 양문대신(이서구) 1
 
 
옛날 포천에 양문대신이라는 정승이 있었다. 정승은 죽음에 이르러 궤짝 두 개를 짜서 봉해 놓고 후에 증손대에 그 궤짝을 풀어보게 하였다.
 
세월이 흘러 증손이 그 궤짝을 풀어보니 그 안에는 낫과 호미 밖에 없었다.
 
이것은 양반이 득세하던 시절에는 일하지 않고 종을 부려먹으면 되었지만, 증손자 시대에는 양반이라 해도 농사를 스스로 지어야 한다는 것을 정승이 미리 내다본 것이다.
 
< 대진대 국문과 제2차 답사 자료집(군내면), 1993. 10.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3) 궁예왕 3
• (1) 양문대신(이서구) 1
• (2) 양문대신(이서구) 2
(2024.10.24. 10:24)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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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