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가담항설의지식창고 포천의 설화
저작물 (목치)
【문화】 포천의 설화
◈ (4) 도깨비에게 시집간 딸
옛날 어느 마을에 딸 셋을 가진 이장이 살았다. 그런데 이장이 도깨비에게 빚을 너무 많이 져서 아버지 빚을 갚기 위해 효녀인 둘째딸이 도깨비에게 스스로 시집을 갔다. 도깨비는 둘째 딸을 맞아들여 조금씩 조금씩 피를 빨아먹었다. 세월이 지나 이장이 빚을 갚게 되었으나 도깨비는 딸을 돌려주지 않았다. 이장은 딸을 데리고 오기 위해 궁리하다가 도깨비가 가장 싫어한다는 말피를 집 주위에 온통 뿌려 놓았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4) 도깨비에게 시집간 딸
 
 
옛날 어느 마을에 딸 셋을 가진 이장이 살았다. 그런데 이장이 도깨비에게 빚을 너무 많이 져서 아버지 빚을 갚기 위해 효녀인 둘째딸이 도깨비에게 스스로 시집을 갔다. 도깨비는 둘째 딸을 맞아들여 조금씩 조금씩 피를 빨아먹었다.
 
세월이 지나 이장이 빚을 갚게 되었으나 도깨비는 딸을 돌려주지 않았다. 이장은 딸을 데리고 오기 위해 궁리하다가 도깨비가 가장 싫어한다는 말피를 집 주위에 온통 뿌려 놓았다. 화가 난 도깨비는 이장에게 복수하려고 논으로 갔다. 도깨비가 논으로 간 사이에 이장은 도깨비 집에 들어가 딸을 구해 왔다.
 
도깨비는 논으로 가서 백사가루, 말똥, 소똥을 마구 뿌려 놓았다. 그것은 후에 거름이 되어서 이장은 딸도 되찾고 농사도 풍년이 되어 잘 살게 되었다.
 
< 대진대 국문과 제2차 답사 자료집(군내면), 1993. 10.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3) 도깨비와 도리깨
• (4) 도깨비에게 시집간 딸
• (5) 인 도깨비
(2024.10.24. 12:16)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내서재
추천 : 0
▣ 다큐먼트 작업
지식지도
알림∙의견
모든댓글보기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소유
◈ 참조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