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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포천의 설화
◈ (13) 꼭두바위
어느 마을에 꼭두바위가 있었다. 그 모양이 옛날 시집갈 때 여자들이 머리에 쓰는 족두리 같았다. 그러나 양놈들이 꼭두바위에 쇠사슬로 만든 줄을 걸어 잡아 당겨서 개울에 빠뜨린 후에는 모양이 변하게 되었다. 그 후부터 그 마을을 지나갈 때, 그 개울에 대고 ‘엄마’하고 소리를 치면, 산의 메아리처럼 개울에서 ‘엄마’하고 소리가 되돌아 왔다【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13) 꼭두바위
 
 
어느 마을에 꼭두바위가 있었다. 그 모양이 옛날 시집갈 때 여자들이 머리에 쓰는 족두리 같았다. 그러나 양놈들이 꼭두바위에 쇠사슬로 만든 줄을 걸어 잡아 당겨서 개울에 빠뜨린 후에는 모양이 변하게 되었다.
 
그 후부터 그 마을을 지나갈 때, 그 개울에 대고 ‘엄마’하고 소리를 치면, 산의 메아리처럼 개울에서 ‘엄마’하고 소리가 되돌아 왔다
 
거기가 꼭두배기(산꼭대기)여서 그 마을을 ‘꼭두배기’라고 부른다고 한다.
 
< 김영민, 남, 일동면 기산5리, 1995. 9. 5.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관광】 포천의 설화
• (12) 벼락바위
• (13) 꼭두바위
• (14) 가마소
(2024.10.24. 12:43)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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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