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내륙지방에 위치한 안동은 소백산맥 남부의 분지에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남부에는 낙동강의 본류가 동에서 서로 흐르고 안동댐과 임하댐 2개의 큰 댐이 있으며 경북 북부지역의 행정,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적 기능을 하고 있다. 중앙선이 대구, 영주 등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사방으로 국도가 나 있어 인접 소도시의 구심지가 되고 있다.
신라 건국시기인 BC 57년에 염상도사가 창녕국을 세웠고, 신라 군현에 속하면서 고타야군으로 불리다가 경덕왕 16년에 고창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건국 후에는 태조 왕건에 의해 안동부라고 개칭되었고, 그 뒤 영가군으로 개칭되었다가 성종 14년에 길주라고 불렸고 안동부(1030년), 안동도호부(1197년), 안동대도호부(1204년) 등으로 불렸다.
원나라 침략때에는 복주목으로 개칭되었다가 공민왕때 다시 안동대도호부로 승격되었다. 1896년 안동군으로,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이 통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문화의 특성은 영남사림의 본거지로서 명현거유를 많이 배출한 인재의 고장이며, 양반의 고장, 유교문화의 중심지, 성리학의 중흥지이다.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수자원이 풍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안동대학을 비롯한 전문대·중·고등학교 등 전체 인구의 38%가 학생인 교육도시이다.
선사 - 임동면 수곡리 암각화 발견 - 지례리, 하아리 민무늬토기 발견, 시전역에서 고인돌 발견
고대 삼한 - 창녕국 건국(염상도사 BC57)
신라 - 신라의 고타야군(AD 80년) - 경덕왕 16년, 고창군으로 개칭
고려 930 (태조13년) - 안동부로 승격(병산전투에서 김선평, 권행장길 등이 견원을 물리치는데 공을 세움)
980 (경종5년) - 영가군으로 개칭
995 (성종14년) - 길주로 개칭
1197 (명종27년) - 안동도호부로 승격
1204 (신종7년) - 안동대도호부로 승격
1308 (충렬왕34년) - 복주목으로 개칭
1362 (공민왕11년) - 안동대도호부로 승격
조선 1459 (세조5년) - 진설치, 병마절도부사
근대 189518951895 (오류) 닫기 없음 ;\ - 안동관찰부(경북동북부 17개 군 관할)
189618961896 (오류) 닫기 없음 ;\ - 안동군
191419141914 (오류) 닫기 없음 ;\ - 예안군 병합(19개 면)
193119311931 (오류) 닫기 없음 ;\ - 안동면이 안동읍으로 승격
현대 196319631963 (오류) 닫기 없음 ;\ -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군에서 분리)
197319731973 (오류) 닫기 없음 ;\ - 풍산면이 읍으로 승격
199519951995 (오류) 닫기 없음 ;\ - 안동시, 안동군 통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