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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나주시 전라남도 나주시 정보
전라남도 나주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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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나주시의 마을 소개
나주시의 생활문화자원
about 전라남도 나주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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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00) 
◈ 나주시의 생활문화자원
◈ 전통생활민속 - 나주 들노래, 다시 샛골나이, 나주반, 쪽물 염색, 금성당제(錦城堂祭) / ◈ 구전설화 - 문바위, 아랑사와 아비사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구렁이와 사랑한 처녀, 잉어가 삼킨 여의주(영산강의 유래) / ◈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세계가 인정하는 나주배, 토하젓 / ◈ 지역의 별미음식 - 나주곰탕, 구진포 장어구이, 웅어회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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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문화자원

 

1.1. 전통생활민속

◈ 나주 들노래
다시면 동당리 농요인 「나주 들노래」는 모찌기 노래, 모심기 노래, 논매기 노래, 장원질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노래부르는 방식은 일꾼들이 두 패로 나뉘어 소리를 주고 받는 교환창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 같은 노래방식은 나주 들노래밖에는 없다.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보존위원회가 결성되어 활동중에 있다.
 
◈ 다시 샛골나이
‘샛골나이’란 나주 다시면 샛골의 무명 짜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 곳의 무명베는 빛깔이 고와서 왕실의 진상품으로 진상되기도 하였다. 당시 샛골나이는 마을 전체가 열두새에서 열여덟새까지 최고의 무명베를 생산하였으나 현재는 한 집만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노진남이 중요무형문화재 제 28호로 지정되어 있다.
 
◈ 나주반
나주는 오래 전부터 목공예가 발달하였다. 나주는 고려시대부터 전남지방의 중심지 역할을 하여 많은 장인들이 나주로 모여들여 자신의 생산품을 많이 선보였다. 옛부터 통영반·해주반과 더불어 3대 반으로 유명한 나주반은 밥상과 주과상으로 널리 쓰였다. 나주반은 테두리인 변죽을 붙이는 것에서 다른 반과 달리 뒤틀리지 않는 독특한 기술로 전하고 있으며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임금의 수라상으로 진상되기도 하였다. 과거에는 다양한 재료로 반을 만들었으나 요즘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를 사용한다.
 
◈ 쪽물 염색
쪽물이란 1년생 쪽을 벤 후 항아리에 담가 우려낸 후 찌꺼기는 버리고, 우려낸 물에는 석회를 뿌려 잘 섞은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위에 뜬 물을 버리고 항아리 밑바닥에 남은 앙금을 맑은 물에 풀면 바다빛깔을 내는 물이 되는데 이 물을 쪽물이라 부른다. 쪽물을 들인 옷은 때깔이 곱고,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나주에서는 윤병운과 다시면의 정관채가 전통을 잇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 금성당제(錦城堂祭) -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봄과 가을, 전승장소:나주 금성산 일대, 개최빈도:매년 2차례
◈ 삼현육각(三絃六角) - 분류:민속예술/기타(축제), 행사시기:삼색유산놀이, 금성당제, 나주목사행차 등의 행사 때 연행됨
◈ 삼색유산(三色遊山) - 분류:민속예술/민속놀이, 행사시기:음력 4월 10일, 전승장소:나주지역 일대, 개최빈도:년 1 회
◈ 줄다리기 - 분류:민속예술/민속놀이, 행사시기:정월 정초, 전승장소:나주지역 일대, 개최빈도:매년
◈ 천룡제(天龍祭) -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2월 1일, 전승장소:나주시 이창동 텃골마을, 개최빈도:매년
◈ 지신당제와 사당산제(地神堂祭와 四堂山祭) -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음력 정월 10일 저녁 6시∼새벽 5시, 전승장소:나주시 안창동 제창마을, 개최빈도:매년
◈ 당산제(堂山祭) -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정월 14일, 전승장소:나주시 가야동 진부마을, 개최빈도:매년
◈ 짐대제 -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음력 1월 4일, 전승장소:나주시 성북동, 개최빈도:매년
◈ 당산제 -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음력 정월 초이튿날, 전승장소:나주시 송월동 송현마을, 개최빈도:매년
◈ 남산동 삼도마을 당산제 -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1월 3일, 전승장소:나주시 남산동 삼도마을, 개최빈도:매년
◈ 송월동 토계마을 당제 -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음력 1월 2일 오전 11시, 전승장소:나주시 송월동 토계마을, 개최빈도:매년
◈ 나주 들노래 - 분류:민속예술/민요, 전승장소:다시면 동당리
◈ 나주 영산 도내기샘 노래 - 분류:민속예술/민요, 전승장소:나주시 삼영동
◈ 님이여 - 분류:민속예술/민요, 전승장소:나주시 지역 일대
 
 
 

1.2. 구전설화

◈ 문바위
남평에서 동쪽으로 약 3㎞쯤 떨어진 곳에는 한 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는 남평 문씨의 시조인 ‘문다성’이 태어났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이 문바위에서 서남쪽으로 바라보이는 강 건너는 남평 고을이다. 남평 고을 원님은 아침에 일어나 이곳을 보니 상서로운 기운이 감돌았다. 원님은 이상한 일이라 여겨 부하들을 데리고 이곳을 찾았다. 바위에서는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서 원님은 부하들을 가보게 하니 바위에는 돌상자가 놓여있고, 그 안에는 아기가 있었는데 아이의 배와 등에는 ‘文’(문)이라는 문신이 있는 것이었다. 원님은 이 아이가 훗날 귀한 사람이 될 것이라 여겨 데려가 길렀는데 다섯 살 때 글을 깨우치고 무예 솜씨도 뛰어났다. 아이의 성은 그 문신대로 ‘문’씨로 하고 이름은 다성이라 하였다. 훗날에 나라의 큰 인재가 되었고 남평 문씨의 시조가 되었다.
 
◈ 아랑사와 아비사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영산강가의 최고의 절경은 누가 뭐래도 앙암바위다. 영산강을 사이에 두고 진부촌과 택촌이 마주하고 있었다. 어느날 택촌에 사는 아랑사라는 어부가 고기잡이를 하고 있는데, 건너편 택촌에 사는 아비사라는 처녀가 슬피 우는 소리를 들었다. 다가가서 연유를 물으니 편찮으신 아버지가 물고기를 잡숫고 싶다는데 구할 수가 없어 울고 있노라고 하여 물고기를 잡아주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밤마다 앙암바위에서 만나 사랑을 나누었는데, 진부촌 젊은이들이 아랑사를 앙암바위 아래로 떨어뜨려 죽였다. 그 후로도 아비사는 앙암바위를 찾아가곤 했는데 이를 이상하게 여긴 젊은이들이 뒤따라가보니 강에서 커다란 구렁이가 바위를 타고 올라와 아비사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젊은이들은 이를 나쁜 징조라 여겨 그들을 바위 아래로 굴려버렸다. 그런데 그 후로 진부촌 젊은이들이 하나같이 시름시름 앓다 죽어가고 두 마리의 얽힌 구렁이가 밤마다 진부촌에 나타났다. 이에 노인들이 협의하여 무당으로 하여금 음력 8월에 씻김굿을 하여 그들의 넋을 위로한 뒤부터는 화를 면했다 한다.
 
◈ 구렁이와 사랑한 처녀
분류:구비문학/설화, 전승장소:나주 영산포구 근처
 
◈ 잉어가 삼킨 여의주(영산강의 유래)
분류:구비문학/설화, 전승장소:나주 영산강 일대
 
 
 

1.3. 지역의 별미음식

◈ 나주곰탕
곰탕은 옛날부터 서민들이 즐기는 국밥이다. 그러나 그 맛을 제대로 내는 곳은 나주 밖에 없다. 질박한 뚝배기에 푸짐하게 쌓여있는 머릿고기·양지머리 등은 보고만 있어도 입안에 군침이 돈다. 나주곰탕에서 느끼는 고기의 쫄깃쫄깃한 맛과 국물의 담백함은 기가 막히다. 특히 곰탕에다 김치와 깍두기로 간을 맞추고 여기에 소주 한 잔을 곁들이면 천하별미이다.
 
◈ 구진포 장어구이
나주의 구진포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이곳의 장어 맛은 유명하다. 특히 구진포 장어는 미꾸라지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이 더욱 좋다. 장어구이는 특히 고단백질 음식으로 비타민A와 지방이 풍부해 허약한 어린이의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좋고 삼복더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 웅어회
나주 영산강에서 잡히는 웅어는 나주의 어팔진미(魚八珍味) 중의 하나로 불릴 만큼 맛이 뛰어났다. 그러나 영산강 하굿둑 공사로 인해 나주지역 웅어는 맛을 볼 수는 없지만 해남이나 무안에서 잡히는 웅어를 조리하여 웅어회를 맛볼 수 있다. 웅어는 기름기가 많으면서도 담백하여 회무침과 밥에 비벼먹으면 적격이다. 특히, 뒷맛이 고소하고 비린내가 없어서 술안주로 그만이다.
 
 
 

1.4.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세계가 인정하는 나주배
옛 문헌인 『세종실록지리지』 제4권에 나주의 토공물(土貢物)로 배가 적혀 있는 걸로 보아서 오래 전부터 나주에서 배가 생산된 걸로 보여진다. 그러나 근대적인 방식으로 배가 생산된 것은 일제시대 일인들에 의해 1910년부터 금천면에서 본격적으로 배가 재배되기 시작하여 과물조합이 결성되었다가 지금의 배원예협동조합으로 바뀌어 배의 재배와 판매 등을 지도하여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나주는 배 재배에 알맞은 기후와 토양을 갖추고 있어 과육이 연하고 즙이 많으며 달고 향긋해 단맛의 농도가 높다. 지금도 전국적으로 가장 넓은 생산단지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배를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 토하젓
맑은 1급수에서만 사는 민물새우를 새뱅이 새우라 한다. 탁한 저수지 등지에서 사는 줄무늬 새우와는 달리 새뱅이는 고급 어종이며 특히 토하젓을 담았을 때 격이 훨씬 뛰어난 것이다. 토하젓은 여름날 거친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한 숟갈만 먹으면 낫는다고 하여 소화젓으로도 불렸다. 세지면의 양식장과 토하젓 제조공장, 그리고 농협 판매망을 통해 나주 토하젓을 사면 옛맛 그대로의 토하젓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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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