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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4월
  4월 19일 (금)
김수민 의원 청주사무실 개소식 축사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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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9.05.15. 11:53) 
◈ 김수민 의원 청주사무실 개소식 축사
김수민 의원 청주사무실 개소식 축사 【바른미래당 (정당)】
김수민 의원 청주사무실 개소식 축사
(2019.04.19./15:00) 청주사무실
 
▣ 손학규 당대표
 
우리 김수민 의원, 21대 국회의원 청주 청원에서 될 것이다. 맞는가? 우리 김수민 의원 제가 거의 매일 보는데 대단하다. 그리고 참으로 용기 있는 청년이자 정치인이다.
 
제가 오면서도 얘기를 들었다. 청주의 가장 큰 과제가 '오창 쓰레기소각장'이라고 하다. 여기 지금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들이 있고 그중에는 장관도 있습니다만, 이 사람들이 별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데 김수민 의원이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뛰어다니고, 또 구체적인 진전을 보이는데 청주시민들이 "어? 김수민은 다르네?" 이런 얘기가 나온다고 하는데 맞는가? (예!) 김수민 의원이 오창 쓰레기소각장 문제로 역할을 하고 있는가? (예!)
 
저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4번이나 했습니다만 국회의원이 참 쉽지는 않다. 중앙에서 일해야죠. 그런데 중앙에서만 일하면 ‘국회의원 됐더니 코빼기도 못 본다’는 그런 얘기들을 하신다. 그렇다고 지역에서만 열심히 하고, 지역의 경조사만 쫓아다니면 "저 사람 뭐하는 거야?" 그러죠? 그런데 김수민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이 되어서, 청주에서 지역위원장을 한다고 했을 때 '저 분이 제대로 할까?'하는 걱정을 했다.
 
중앙에서는 잘하신다. 아시다시피 바른미래당에 최고위원이자 원내대변인이고 전국청년위원장이죠. 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역할까지 하고 있죠. 보통 바쁜 게 아니고 보통 활발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청원에 지역위원장을 한다고 하기에 제대로 할까, 거기에다 충북도당위원장을 한다고 해서 충북도당이 제대로 될까 했는데 잘하신다.
 
저는 사실 국회의원, 장관, 도지사를 하면서 여성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서 일을 많이 했다. 여러분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보건복지부 장관을 했던 전재희 의원을 광명시장으로 제가 만들었고, 그때 중앙정부에서 시장에 여성후보를 처음 내보냈는데 다른 데에 내보내려 했더니 국회의원들이 안 받으려고 했지만 저는 오라고 했다. 그래서 관선시장을 1년간 하고 다음에 민선시장을 시켰고 쭉 그렇게 배우고 보건복지부에서도 돕고 경기도지사 때도 부시장을 9급에서부터 올라온 사람을 부시장으로 시켰다. 하여튼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의 사회적인 존재에 대해 저는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4세의 이 젊은 여성위원장이, 서울도 아니고, 충청도 양반의 고장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을까, 또 도당위원장을 할 수 있을까, 사실 조금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얘기를 들었더니 신창범 사무처장 어딨는가? 여하튼 사무처장을 최근에 새로 임명을 했는데 아주 열심히 일하고 지역위원장들 간의 문제들과 지역문제도 해결하고 밤을 새다시피 다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덕이 어딨는가.
 
아까 제가 말했지만, 지역위원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쓰레기소각장과 같은 지역 현안이 아주 어려운 문제다. 어딘가에 들어가기는 해야 하는데 우리 앞마당은 안 된다고들 한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해야 하는 것이 정치인들의 역량의 표본이 되는 것이다. 여하튼 그런 것들을 해결하려고 나서고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는 것에서부터 우리 청주시민들이 청원구에 국민들은 "아! 김수민이가 보통 사람이 아니네. 김수민이가 뭔가를 해냈네. 김수민이가 우리 지역을 살릴 수 있네. 김수민이가 우리 정치를 살릴 수 있네. 서울에서 하는 것을 보니까 중앙정치와 입법을 제대로 하고 있네" 이런 생각들을 갖고 계실 것이다.
 
여러분 제 자랑을 조금 할까요? 여러분 이한동 前 국무총리 아시죠? 제가 초선 국회의원을 광명에서 하는데 한 1,2년 지나고 나서 국회의원들 쭉 모인 자리에서 "손학규 대성할 거야"라고 하셨다. 이한동 의원은 그때 권위가 대단했다. 그런데 그분이 그 말씀을 하신 이유가 다른 것이 아니다. 중앙당에서도 열심히 하는데 가만 보니 지역구를 열심히 해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여주니 그러는 것이다. 제가 지금 고속철도 광명역을 그때 만든 것이다. 전철역 독산역도 제가 만들었다.
 
여하튼 우리 김수민 의원이 앞으로 여러분들의 청원뿐만 아니라 청주 그리고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는 점을 여러분께 굳건히 밝혀드린다. 그런데 요즘 제가 말을 들어보면 많은 분들이 "요즘 손학규 안됐네" 이렇게들 생각 많이 하죠? 오늘 이 자리에서는 아직 한 분 한 분 인사를 못 드렸지만 제가 요즘 제일 듣기 싫어하는 인사가 무엇인 줄 아는가? "힘내세요" 만나는 사람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하시는데 제가 힘이 빠졌나.
 
여러분, 죄송하다. 우리 바른미래당이 지금 어려움 속에 있고 당내에서는 내홍이 아주 극심하다. 지난 창원 선거에서 저희가 참패를 했고 그 여파로 '당이 쪼개진다' '공중분해 된다'는 정도의 얘기가 나올 정도로 어수선하다. 맞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그리고 당원이 아니시더라도 바른미래당에 성원을 해주시는 지지자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그런데 말이죠, 저는 물러나라고 몇 사람이 얘기하는 것에 대해 꿈쩍하지 않는 것은 제가 당대표 자리에 연연해서가 아니다. 제가 지금은 여당이 돼 있는 제1야당의 대표를 2번이나 해본 사람이다. 야당의 대통합을 2번이나 이루어낸 사람이다.
 
그리고 지금 바른미래당의 국회의원 29명에 당원권 정지된 사람은 4명, 실제 활동하지 않는 사람 1명까지 제외하면, 활동하는 사람은 24명이다. 제가 당대표를 해서 무슨 영예나 영광이 있는 것이 아니다. 제가 당대표에 출마했을때 앞으로 겪을 온갖 수모와 비아냥과 같은 것들을 다 안고 가겠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왜 그런 것을 하려 하느냐며 손가락질하고 그랬다. 저는 당의 대표가 되어 취임연설 할 때 우리에게는 바른미래당의 중요성이 있고, 작은 당이지만 이 당을 책임지고 한국 정치를 발전시키겠다고 얘기했다.  
 
여러분들 이번 창원 선거에서도 보셨듯 우리 바른미래당이 3.57%밖에 거두지 못했다. 사실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막판에 양쪽으로 쫙 딸려 가는 것이 보였다. 우리 바른미래당의 행보는 약한 행보였다고 치더라도 지난 19대 선거에서 43%를 얻었던 민중당 후보도 3.7%밖에 못 받았다. 그분은 지난 20대 선거에서는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를 할 때 2,3% 차이로 졌다고 한다. 보수 자유한국당이냐 아니면 노조 정의당이냐로 쫙 갈라졌다. 노조 정의당은 단순한 민주노총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집권여당과 단일화를 했다.
 
여기서 제3당이 살아날 길이 없었던 것이다. 이것은 사실 제3당이 살아남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제가 알긴 했지만 실제로 겪어보니 이번 보궐선거에서 아주 극한의 형태로 나타났다. 그러면 바른미래당 없어져야 할 것 아니냐, 제3당이 우리나라에 존재할 가치가 없는데 무슨 선거를 하냐, 김수민 의원 무슨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되겠다고 개소식을 하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만 보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촛불혁명으로 집권해서 2년이 지났는데 뭘 해놨는가. 경제 좋아졌나. 여기 경제하시는 분들, 사업하시는 분들, 장사하시는 분들 잘 되나? 자제분들 학교 졸업하고 직장 취직 잘 되나? 우선 경제가 엉망이다. 남북관계 어떤가. 처음엔 상당히 잘 되어 박수 많이 쳤다. 그러나 꼼짝 못하지 않았나. 이번에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얼마나 괄시당하고 왔나. 이것 좀 잘해봐야 하지 않나. 그렇다고 사회가 통합이 됐나? 인사는 제대로 하나? 벌써 대통령이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인사청문보고서를 받지 않고 그냥 임명한 사람 벌써 지금 12명째다. 사회가 아주 엉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 기댈 게 없다.
 
그러면 자유한국당은 어떤가? 입만 열면 역사를 부정하고, 입만 열면 민주주의를 부정한다. 세월호 막말 파동 보셨죠? 5.18 폄훼하는 발언 보셨죠? 어찌들 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국민들 좌-우, 진보-보수가 갈려서 싸우는데 ‘아, 우리가 누굴 찍지?’ 지난 창원 선거에서 물어보면 ‘아이고, 찍을 사람이 없어요’라면서도 내 표를 사표로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둘 중 하나를 찍었는데 이제 총선거에서는 다르다 이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우리 스스로가 결정해야 한다.
 
「이하 생략」
 
※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90419-김수민 의원 청주사무실 개소식 축사.pdf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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