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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5월
  5월 13일 (월)
황교안 당대표, 안동 유림 간담회 주요내용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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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2019.05.15. 11:54) 
◈ 황교안 당대표, 안동 유림 간담회 주요내용
황교안 당대표는 2019. 5. 13.(월) 14:30, 안동 유림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유한국당 (정당)】
황교안 당대표는 2019. 5. 13.(월) 14:30, 안동 유림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안동시민 여러분, 정말 반갑고 감사하다. 방금 제가 우리 당이 만든 징비록을 전해 드렸다. 서애 류성룡 선생님의 정신이 담긴 귀한 리더십 책자를 제가 받았는데 이 부분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달라는 안동시민 여러분들의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서 나라를 지키고 세우도록 하겠다.
 
오늘 저의 민생 대장정 7일째 날을 지내고 있다. 가는 곳마다 국민들께서 ‘살기 힘들다’고, ‘못 살겠다’고 말씀하신다. ‘자유한국당이 바꿔 달라’고 말씀들을 하고 계신다. 국민들의 고통을 들으면서 저도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함께 하고 있다. 몸이 힘든 것보다도 마음이 더 아프다. 많이 힘들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 민생, 안보 다 무너지고 있다.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조금 전에 제가 드린 징비록은 이 정부의 지난 2년간의 경제실정을 낱낱이 기록한 책이다. 정말 말 그대로 징비록이다. 저는 이 책이 단순히 현 정권을 비판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재건해서 국민의 삶을 보다 살기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크게 쓰이기를 기대한다. 또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백서의 제목도 류성룡 선생의 책을 따라서 징비록이라고 정했는데, 우리 안동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안동 정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자료이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이 책을 바로 김광림 저희 당 최고위원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함께 만드신 귀한 자료이다. 김광림 위원께서 이 백서발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셨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면서 자료를 직접 모았다. 또 전문가들과 함께 같이 모았다. 마지막에는 제가 듣기로는 인쇄소까지 가서 한 글자, 한 글자 교정까지 했다는 말씀을 들었다. 제1야당의 최고위원이 글자 한자, 한자를 교정했다는 것은 뭘 말할까. 그만큼 중요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들였다는 뜻이다. 우리 김광림 위원께 다시 한 번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린다.
 
이처럼 자유한국당의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의 정신과 김광림 위원장의 헌신의 모습들이 함께 녹여져 있는 귀한 자료이다. 안동시민 여러분께서 이 자료 만들어진데 대해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겠다. 저와 자유한국당은 이 징비록을 토대로 해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비판하는 정당이 아니라 대안을 말씀드리는 그런 정당 역할을 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이 정부의 경제실정을 계속 이야기하고 정리했다. 이제 앞으로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경제를 살려나갈 것인가’ 하는 대안을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그동안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틈틈이 말씀을 드렸지만, 이런 대안들을 정리해서 이 징비록처럼 국민들께 희망을 쓰는 그런 대안을 내놓도록 그렇게 할 것이다. 이런 대안을 가지고 다음 선거에 국민들에게 잘 알려서, 이해해서 ‘아하, 정말 자유한국당 믿을만 하구나’ 이런 신뢰를 가지실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다. 이름 하여 ‘2020 경제 대전환 프로젝트’ 프로젝트라는 이름하에 저희가 경제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 문재인 정부의 운동권 이념경제를 폐지시키고, 파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경제를 지켜내기 위해서 온 힘을 우리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함께 다 기울일 것이다. 여러분께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우리나라가 지금 큰 위기에 처해있다. 그렇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걸어온 길을 한번 돌아보는 것이 의미가 크다. 우리는 전쟁의 폐허를 딛고, 맨주먹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기적의 국민이다. 저는 1957년생이다. 6.25전쟁이 끝나고 4년 뒤에 태어났다. 먹을 것이 없었다. 점심 굶기를 다반사처럼 했다. 친구 도시락 꺼내 먹는 걸 보면서 속으로 침을 삼킬 때가 많았다. 주변에 굶어죽었다는 이야기도 들으면서 자랐다. 그런 우리가 오늘날 정말 부강한 나라가 되지 않았나. 이것은 그저 거저 얻은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피, 땀, 눈물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가 반세기만에 다른 어려운 나라들을 도와주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그런 경제 강국이 되었다. 저는 우리가 이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토대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이 있다’ 이런 생각한다. 정신문화가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우리 경제를 살리고, 선진화로 나아가는 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안동은 선비정신, 화랑정신, 호국정신 그리고 새마을 정신,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 바로 이 안동 아닌가.
 
우리 민족을 지키고, 국권을 수호하면서 공동체의 안녕을 지켜온 정신문화의 본향이 바로 이 안동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이 사회를 보면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도덕성을 비롯한 정신문화는 오히려 쇠퇴하고 있다. 정말 사회적 갈등과 혼란이 말할 수 없이 커가면서 우리 모두를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안동이 그동안 지켜온 정신문화의 전통이 되살아나야 한다고 저는 생각한다. 우리 안동의 유림 어르신들을 비롯한 안동시민들께서 우리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정신문화 함양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오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정말 우리 사회를 바꾸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자유한국당도 아름다운 유교 전통을 계승하고 변화된 시대에 맞춰 새로운 발전 방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 안동정신을 간직한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안동의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고, 또 정확한 분들이고, 선비들이시기 때문에 제가 한 말, 한 글자라도 틀리지 않으려고 원고를 써서 차근차근 읽었다. 내용은 괜찮지 않나. 정말 지금 이 나라가 어렵다. 그리고 국정을 맡아 가고 있는 문 정권, 정말 무능하다. 싸울 줄만 알았지, 일해 본 일이 없는 사람들이다. 싸워 온 사람들이 정말 나쁜 비리와 싸우고, 일할 줄 아는 자유우파, 능력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겠나. 그런데 지금까지 이 나라의 경제 부흥을 이뤄왔고, 오늘의 번영을 일궈온 자유우파를 몽땅 적폐라고 하는 것이다. 제가 왜 적폐인가. 여러분이 왜 적폐인가. 이 나라를 살려온 게 적폐인가. 말하기 쉽다고 해서 모든지 다 적폐라고 하면서 이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들의 새로운 적폐를 쌓아가고 있다. 블랙리스트 공격하면서 장관도 잡아넣고, 차관도 구속하지 않았나. 지금 더 심각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돌리고 있다. 나라를 위해서 애쓰고 수고했던 정말 많은 훌륭한 분들이 지난 정부에서 함께 일했다는 것 때문에 쫓겨나고 그리고 구속되고 있다. 이게 적폐가 아니고 무엇이겠나. 그렇게라도 하고 국민들을 살만하게 해주면 그나마 참겠다. 그동안 그래서 참았다. 그런데 제가 민생 대장정을 다니면서 구석구석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시장 상인도 만나고, 소상공인도 만나고, 자영업자도 만나고, 가정주부, 또 실직자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이 분들 말씀하시는 것이 ‘정말 살기 힘들다’고, ‘제발 살려 달라’고 한다. 저는 이런 말을 사실은 60년대, 70년대까지는 들었다. 정말 살기 힘들다는 말을, 그래서 ‘못 살겠다, 갈아보자’ 이런 말까지 나왔던 것 아닌가. 지금 바로 그런 말들이 나오고 있다. IMF보다 더 힘들다고 한다. 정말 이거 누가 이렇게 한 건가.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오만과 독선에 빠진 이 정부가 지혜를 얻으려고 하지 않고 좌파 독선에 빠져서 제멋대로 함으로써 이 나라가 어려워진 것이다. 저는 전쟁보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평화가 지켜질 수 없다고 하면 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투쟁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싸워서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겠다고 하는 것이다. 전국을 다니면서 국민들에게 진짜 뭐가 잘못된 것인지 알려드리면서 우리의 투쟁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우리 안동의 선비 여러분, 애국시민 여러분들께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또 우리가 그렇게 사랑하고 아끼는 우리의 아들, 딸들, 우리의 다음세대를 생각한다면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제가 투쟁의 일선에 나섰다. 우리 자유한국당이 반드시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겠다.
 
「이하 생략」
 
※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90513-황교안 당대표, 안동 유림 간담회 주요내용.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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