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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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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대표, 제임스 최 주한 호주 대사 접견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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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정치】
(2019.06.07. 15:37) 
◈ 황교안 당대표, 제임스 최 주한 호주 대사 접견 주요내용
황교안 당대표는 2019. 6. 3(월) 17:00, 제임스 최 주한 호주 대사를 접견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유한국당 (정당)】
황교안 당대표는 2019. 6. 3(월) 17:00, 제임스 최 주한 호주 대사를 접견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제임스 최 대사님, 오랜만에 뵙게 돼서 반갑다. 2016년 말에 제가 신임장을 드렸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는 대행 때였다. 지난번 우리 자유한국당이 전당대회를 할 적에도 방문을 해주셔서 깜짝 놀라기도 했고, 또 아주 기쁘기도 했다. 저와 자유한국당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반가운 마음이었는데 오늘 또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아주 기쁘다.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대표님,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당대표에 취임하시고 나서 제가 오늘 처음 뵙게 됐는데, 그래서 늦었지만 축하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황교안 당대표>
 
감사하다. 지금 6월 달이고, 호국보훈의 달로 우리나라에서는 기념을 하고 있다. 호주는 저희 안보, 외교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나라다. 6.25전쟁 때 미국에 이어서 아마 두 번째로 육해공군이 참여했던 그런 나라가 바로 호주였다. 모두 1만 7천명 정도의 호주 군인들이 참전을 했고, 340명 정도의 인명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떻게 보면 혈맹이다. 그 이후에 양국관계가 계속 발전돼서 오늘날도 견고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점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 호주가 우리 대한민국 6.25전쟁을 비롯해서 그 이후에 우리 굳건한 동맹으로써 국내외에서 함께 보조를 맞춰 오신 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정말 정확하게 한·호 양자관계에 대해서 짚어주셨다. 대표님 말씀주신 것처럼 호주의 많은 장병들이 6.25전쟁 당시 희생을 했는데 그 이후로 한·호 관계가 매우 발전을 해서 지금은 굉장히 다양한 범위로 확대되었다. 그래서 양국의 전략적인 관계라든가, 무역·통상관계, 정치적인 관계 그리고 전략적인 협력도 크게 강화되었다.
 
 
<황교안 당대표>
 
제가 알기로는 우리 대한민국과 호주 사이에는 그 사이에 큰 갈등이나 문제가 없이 아주 순조롭게 양국 협력관계가 지속되어 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 여기에 이제 우리 최 대사님께서 부임하신 이후에 양국관계가 더 긴밀해져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이런 점에 대해서 수고의 감사를 드린다. 국제사회의 당면 현안 중에 아주 중요한 하나가 북핵문제가 아닐까 싶다. 금년 들어서 북한이 반복적으로 핵실험을 하고, 또 탄도미사일 등 미사일을 발사하는 이런 무력 도발을 반복했다. 이에 따라서 우리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제재 국면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 국제적 제재 속에서 우리 호주 당국에서 일관성 있게 UN의 제재,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대해서 협력해주신 점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한 가지 꼭 더 말씀드려야 될 것은 북한의 인권문제이다. ‘북한의 인권 침해 상황은 아주 심각하다’라고 저희는 분석하고 있다. 인권은 인류보편의 가치이기 때문에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하는데 지금 북한의 인권은 망가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참혹한 상황에 이르러 있다. 얼마 전에 하노이 미북정상회담의 실패 책임을 물어서 김혁철이라고 담당자를 처형을 했고, 통역을 맡았던 사람도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것은 정말 오늘날 우리 인류사회에서 추구하고 있는 가치와 어긋나는 것이기 때문에 국제사회가 북한의 인권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인권으로부터 자유로운 그런 땅이 될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 점에 관해서 우리 대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먼저 대표님께서 말씀 주셨던 부분에 동의를 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바로 한국과 호주 양자관계에 있어서 거의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점에는 저도 동의하는 바이다. 한국과 호주의 양자관계는 지금 다방면에 있어서 굉장히 긴밀하게 교류를 하고 협력을 해나가고 있다. 한국과 호주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있는 유사 입장국으로서 동일한 가치를 함께 증진시켜 나가는데 힘을 합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원칙에 입각한 국제질서라든가 자유무역체제 그리고 한국과 호주가 번영을 누릴 수 있었고, 안보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 국제시스템을 수호해나가는 공동의 이해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호 양자관계의 협력은 단순히 양자관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인도태평양이라고 하는 연대에서 앞서 말씀드렸던 양국의 번영과 안보를 지켜나가는데 필수적인 그 원칙들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더욱 그 범위가 포괄적으로 확대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북한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는데 그런 다방면의 이슈에 대해서 지금 오늘 이렇게 한꺼번에 논의를 나눌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히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있어서는 호주가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역할을 해오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 드리고 싶다. 그리고 호주는 지속해서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서 북한의 비핵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황교안 당대표>
 
감사드린다. 아까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는 북한 인권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 부분에 관해서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고맙겠다.
 
2019. 6. 3.
자유한국당 공보실
 

 
※ 원문보기
국회(國會)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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