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이하여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보건의료과 (280-2437)】
○ 전북도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이하여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주로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지난해 전국적으로 25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북에서는 13명의 환자(사망자 6명)가 발생하였다.
○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팔·긴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며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