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자 강원일보의「장비 못 갖춘 ‘재난대응단’ 제구실 할 수 있겠나」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기사 주요내용 ○ 주요장비는 전혀 갖추지 않은 출범, 제 구실을 할 수 있을지 우려
□ 해명내용 ○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이하 「환동해대응단」)은 지난해 5월 강릉, 삼척 대형산불을 겪으면서 전문적인 산불초동 진화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약 8개월, 조례 반영 이후 약 3개월만이라는 빠른 시간 안에 출범하였음. < 환동해 대응단 신설 경과 > - (5월 16일) 도지사 방침 수립 → (5월 17일)중앙정부 건의 - (6월 28일) 강원소방 산불진화 인력 45명 승인(행자부) - (10월 31일) 강원도행정기구·정원조례에 「환동해대응단」 반영 - (12월 18일) 「환동해대응단」준비팀 배치 - ( 1월 30일) 「환동해대응단」창단
○ 지난해 5월 방침 결정된 후 대형산불 재발의 사명으로 조직신설을 추진한 결과 인건비확보(행자부)와 조례 개정(강원도)까지 과거 그 어떤 경우보다 원만하고 신속하게 진행되었으며 ○ 2018년 당초예산에「환동해대응단」장비구입(25억4800만원)과 시설비 등 예산(4억6400만원)을 정상적으로 편성하였고, 강릉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축부지확보, 임시청사확보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였음.
○ 「환동해대응단」에 배치되는 주요장비의 납품 소요 기간을 보면 산불진화차는 약 8개월, 산불헬기는 약 2년이 소요되므로 장비배치가 완료된 후에 조직을 출범시키려면 몇 년의 시간이 경과 될 수밖에 없음. ※ 산불진화차는 10월 배치예정(가을철 산불 기민 대응 기대)
○ 강원소방은 장비도입에 소요되는 절대시간을 이유로 임무 시작을 몇 년 뒤로 미루기보다는 현재 도내 소방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불초기진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결정하고 우선 육상진화팀 인력과 산불진화가 가능한 소방펌프차를 배치하였음. ※ 환동해대응단 배치를 통해 영동지역 산불 및 화재대응력 강화
○ 현재 배치된 장비로 육상에서의 산불초동진화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헬기임차·헬기예산 국비확보 등을 통해 항공진화장비 마련에 노력하고 있음.
○ 아울러, 여름철에 쓸 기타 구조장비와 산악구조장비는 구입예산 5억7800만원이 기 확보되어 5월까지는 정상납품 되도록 추진되고 있어, 산불대응기간 이후 특수재난대응 활동에 차질 없도록 준비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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