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디엠제트박물관 전면 무료관람 시행! -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화해 분위기 조성,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기원 -
□ 강원도 디엠제트박물관(관장 이상호)은 "박물관을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전면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현재 봄 여행주간 및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하여 4.28.부터 5.31.까지 무료관람 시범운영 중
□ 이에 따라, 6월 1일 이후부터는 고성 통일 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와 안보교육을 이수한 모든 관람객은 박물관 시설을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된다. - 단, 정기휴관일(1월 1일, 매주 월요일 등)은 제외
※ 단, 체험활동비(3천원~5천원), 대관료(15천원~250천원), 특별전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징수 □ 이번에 시행되는 박물관 무료관람은 - 지난 4.27일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라는 박물관 본연의 취지와 목적을 살리고, - 전국 유일의 DMZ전문 박물관으로서 통일·안보체험 교육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박물관에서는 관람객 증가를 대비하여 - 주차장 추가 확보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쾌적한 관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 다양한 특별기획전,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경쟁력 강화활동과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이상호 강원도 디엠제트박물관장은 이번 무료관람 시행이 최근 남북 평화분위기로 인해 DMZ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며, - 이를 통해 이 곳 DMZ가 생명과 평화, 통일의 상징적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무료관람 시 큰폭의 관람객 증가(연 17만명 → 50만명)가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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