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세 5,556억 원 징수, 안정적 재정운영에 기여 ! ○ 도는 6월말 현재 5,556억 원의 도세를 징수, 이는 전년 대비 12.9% 증가한 634억 원을 초과 징수한 것으로서, 이러한 징수추세라면 당초예산액인 1조 150억 원을 훨씬 상회 할 것으로 분석하면서 도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도는 이 같은 세수증가요인을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도내 토지·주택 등 부동산 거래가 전년 동기대비 9.7% 증가 ▲아파트 5,718세대 분양 및 호텔을 비롯한 대형건물 신축 등 도내 부동산에 대한 실소유자 및 투자수요가 높아져 취득세가 전년 동기대비 625억 원 증가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 초과 징수된 세입은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지출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반드시 필요한 도 재정수요에 쓰여 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 도는 민선 6기인 2016년에 최초로 도세 1조원 시대를 열었고, 향후 2조 원대 징수목표는 민선 7기내에 조기에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 시멘트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및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신설,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개별소비세(국세)의 지방 이양 등 신세원 발굴과 국세의 지방세 이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겠다고 설명했다. ○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하반기에도 도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탈루·은닉 세원 발굴과 함께 적극적인 체납 징수대책을 추진하여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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