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는 10월 21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스템반도체산업 육성 방안 마련’과 ‘동물전염병 방역 철저‘를 강조했다.
□ 이 지사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뷰티 등 충북의 중점 추진 분야에 시스템반도체를 추가해야 한다며,
○ 충북에는 현재 120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집적되어 있어 향후 시스템반도체 거점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 정부의 신산업 육성정책과 기업의 투자에 발맞추어 충북이 선도적으로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고,
○ 특히, 충북이 중심이 되어 관련 기업과 정부관계자,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엑스포와 비슷한 전국 규모의 전시회나 간담회, 세미나 등 추진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 또한, 동물전염병 방역과 관련하여,
○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어 도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 야생멧돼지 포획단과 순환수렵장 운영을 확대하는 등 일일 멧돼지 포획수를 100두 이상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 아울러, 올해 예산집행실적이 내년도 지방예산편성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철저를 기할 것과 청주공항 노선확대가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항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첨부 : 020201수시(1021) - 이 지사, 충북의 중점 추진분야에 시스템반도체 추가.hwp 이시종 도지사.jpg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