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도내 기업의 매출신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 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 충북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은 총 171억원을 투입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중 R&D 과제에 9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비R&D사업에 81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충북의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스마트IT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이다.
충청북도는 지역특화산업 R&D(기술개발)로 지역기업 혁신성장지원,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연계 상용화, 개방형혁신바우처 지원 및 비R&D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역량강화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대학, 지역특화센터, 비영리기관 등이며,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역사업평가단 누리집(홈페이지)(http://cb.irpe.or.kr) 사업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본 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3월 27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기술개발(R&D) 설명회는 대회의실에서(10:00~12:00), 기업지원(비R&D) 설명회는 중회의실에서(14:00~15:30)에서 진행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년도 지역특화산업 본격 추진으로 우리 도에 소재해 있는 많은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들의 산업 경쟁력이 강화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 : 020401수시(0327) - 충북도, 지역특화산업 육성 본격 시동.hwp 충북도, 지역특화산업 육성 본격 시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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