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6월 17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과 ‘에듀팜특구 관광단지 개장에 따른 후속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 한 부지사는 과수화상병과 관련하여,
○ 도내 과수화상병 의심신고가 82건이고,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이 61건으로 충북의 과수 생산 기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 방제약제 추가 살포와 미생물제 과원소독, 연막소득 등 추가로 마련한 긴급대책 추진과 함께,
○ 농촌진흥청, 시·군과 협력체계를 통해 근원적 방제 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 또한, 에듀팜특구 관광단지와 관련하여,
○ 지난 14일, 부분 개장한 증평 에듀팜특구 관광단지는 천문대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좌구산휴양림과 연계한 관광벨트로서 지역경제를 견인할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주공항과 관광단지와 빠른 연결망 구축과 여행사를 통한 홍보 등 후속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 이 밖에도,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준비하며 여름철 더위와 하계휴가로 느슨해지는 마음을 경계하고, 기획재정부 1차 심의가 진행 중인 중요한 시기이니 심의동향 파악과 대응 등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첨부 : 020201수시(0617) - 한창섭 부지사, 과수화상병 근원적 방제체계 구축해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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