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동 중앙공모, 제주시 건입동, 서귀포시 사계리 광역선정 사업 응모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 2019 하반기 공모사업으로 중앙선정 사업에 서귀포시 중앙동과 광역선정 사업에 제주시 건입동, 서귀포 사계리가 응모하여 최종평가를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서귀포시 중앙공모선정을 위해, 학계·현장·공기업 등 5개 분야 18명이 참여하는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사업 선정을 위한 T/F팀’을 지난 3월 구성해 운영해왔다.
○ T/F팀은 그동안 13차례 논의를 걸쳐 활성화계획수립에 따른 지역 쇠퇴진단·분석,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단위사업 발굴 및 운영 주체에 대한 협력체계 방안을 마련해왔다.
○ 지난 16일 중앙평가단의 현장실사를 거쳤으며 오는 29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선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광역선정 사업에는 제주시 건입동과 서귀포시 사계리가 각각 응모하였다. ○ 광역선정 사업은 올 1월 국토부에서 배분한 150억원과 지난 7월 상반기 재정 집행실적 우수로 받은 인센티브 10억을 포함한 총액 160억 원의 범위에서 2개 사업을 선정한다.
□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여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시조성을 비전으로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정비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도시 활력회복, 도시재생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 제주도는 지난 8월 7일 평가준비회의, 8월 14일 서면평가에 이어 21일 현장실사를 하였으며 오는 28일 종합평가(발표평가 포함) 실시 후에 국토부의 적격성 검증 및 실무위원회를 거친 후 국가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하여 9월 말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 이양문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지속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풀뿌리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쇠퇴지역의 도시 활력회복을 위해 올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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