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레이스엠 오는 2021년 기업 이전 협약…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수도권 기업 제주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 제주로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은 ㈜플레이스엠으로,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체험 상품 및 관광지, 숙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e티켓 및 예약판매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고 이를 기업에 제공하는 강소 IT기업이다.
○ ㈜플레이스엠은 오는 2021년까지 본사를 제주로 이전해 총 76억 원을 투자하고, 80명(기존 60명, 신규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 투자협약은 협약서 서명일로부터 3년 이내 사업투자가 이뤄져야 유효하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기업의 제주 이전 투자를 이끌어냄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영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제주가 지향하는 미래가치를 높이는 투자에 잘 부합하는 기업”이라고 전하면서 “제주로 이전하는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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