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제7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환경포럼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1월 12일, 사이버환경네트워크(ENCYNET) 홈페이지에서 제7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환경포럼을 개최한다.
※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환경네트워크(ENCYNET) : The Cyber Environment Network of World Local Governments
■ ‘자원순환사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몽골(울란바토르), 베트남(하이퐁), 말레이시아(랑카위) 대한민국(제주) 등 4개국 4개 지역이 참가한다.
○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장의 자원순환에 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참가국의 공무원 및 전문가가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사례 발표를 하며, 이후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 한편,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환경네트워크(ENCYNET)는 전 지구적 환경이슈에 대해 지역중심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특별회의인 ‘세계지방정부정상포럼’에서 제주자치도가 제안해 설립된 협의체이다.
○ 현재 7개국 10개 지역이 가입됐고,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매년 사이버포럼을 개최하며 가입 지역의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 ENCYNET 가입국가 : 중국(계림시, 쑤이펀허시, 산동성), 러시아(사할린), 말레이시아(랑카위), 인도네시아(북수마트라), 베트남(하이퐁), 몽골(울란바토르), 대한민국(제주, 인천)
■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사이버환경네트워크 회원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경에 대한 지역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여 지구촌 환경문제에 함께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참고자료 : 제7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환경포럼 개요 1부.
첨부 : 191030 환경정책과-세계 각 지방정부, 자원순환사회 논한다_수정.hwp (61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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