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 5. 8.(수) ~ 5.11.(토) 4일간, ICC제주에서 팡파르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내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ICC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8일 도청 제1청사 한라홀에서 엑스포 조직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과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기간을 이같이 확정했다. ○ 이날 성과평가보고회에서는 제5회 엑스포의 전시 및 컨퍼런스 분야에 대한 주요성과 보고 및 제6회 엑스포의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성과평가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 행사 진행의 효율성을 위한 엑스포 운영체계의 일원화에 대해서는 제주도·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CC제주가 추가 논의를 진행하면서 협의해 나가고, ○ 컨퍼런스 분야에서는 전기차·신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를 아우르는 현행 체계를 유지하면서, 전시분야에서는 타 지역의 박람회와 차별화해 나가기 위하여 전기차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전시 컨텐츠를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올해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ICC제주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 제주도의 주최로,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전시 분야)와 ICC제주(컨퍼런스 분야)의 공동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 전시 153개사 참여, 컨퍼런스 40개 동시세션, 특별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이 진행되어, 연인원 5만여명이 참관하였으며, 벤츠·재규어 등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 첫 참가 및 최신 전기차 전시로 호평을 받았다. ○ 특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변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운행 시연행사를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또한, 행사 운영 및 참가자 소비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16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2억원, 고용유발 효과 317명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 “내년도 엑스포 행사 기간이 결정된 만큼, 성과평가보고회에서 논의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발전방안에 대하여 제주도·(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CC제주가 추가 논의 및 협의를 진행해 나가는 동시에”, ○ “제6회 조직위원회 구성 등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10월중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추진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첨부 : 1003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내년 5월 개최.hwp (53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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