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태 부지사 “사고예방·시설관리 만전 기해야” 제주환경순환센터 방문, 매립 및 소각시설 사업장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오후 2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동복리 쓰레기매립장)를 방문해, 매립시설 및 소각장 조성사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이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 18~4. 19)에 제주환경을 책임지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의 매립장 운영현황 및 소각시설 공사장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것이다.
■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이날 환경자원순환센터 시설 현황 보고를 받고 시설 전반을 둘러볼 계획이다.
○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매뉴얼 비치와 비상 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등을 점검한다.
○ 또한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소각시설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모, 안전고리 착용여부와 안전발판 설치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 아울러 소각장 굴뚝시설 외부에 설치된 임시 건설용 승강기 리프트 시설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 이 자리에서는 현장 관계자를 만나 "건설기계에 대한 문제가 없는지, 사고발생 시 이중화 구성이 되어있는지" 재차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한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합동으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되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확인할 계획이다.
* 행사후 사진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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