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태풍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집중점검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주요 대형건설공사장 20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우기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현장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련기관(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건설협회, 건설기계협회 등),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우기 대비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 ▲장마철 대비 수방대책 미비 ▲근로자 추락방지 시설 미흡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 ▲품질시험관련 설비 미비치 등 총 44건을 계도·현지 시정했다.
■ 특히,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실외작업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해가 여름철에 집중됨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및 시설을 집중 점검해 현장 관리주체의 자발적인 재난재해 예방 대책 마련을 유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우수현장의 사례를 도내 모든 대형건설공사장에 전파, 자체적인 보완을 독려해 재난재해 대비 선제적 대응태세를 마련함과 동시에,
○ 도내 모든 건설현장 스스로 높은 수준의 현장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점검해 여름철 근로자의 안전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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