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성 검사는 지난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고사리, 더덕, 도라지, 미나리, 호두, 버섯, 호박, 고춧잎, 시금치 등의 농산물 33건 및 굴, 갈치 등 수산물 3건 등 총 36건 대해 실시됐다. 【보건환경연구원 - 임은경 (052-229-6201)】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수산물 36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지난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고사리, 더덕, 도라지, 미나리, 호두, 버섯, 호박, 고춧잎, 시금치 등의 농산물 33건 및 굴, 갈치 등 수산물 3건 등 총 36건 대해 실시됐다.
검사 내용은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표백제 사용 유무 등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검사 이외에 특정 시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성수 식품에 대한 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