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관장 신정성)은 자원봉사자들의 책임감과 봉사의식 강화를 위해 4월 17일 오후 2시 울산도서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들은 위촉장을 받고, 선서문 낭독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이어 도서관 활동사항 및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을 받고, 도서관 시설을 견학한다.
울산도서관 자원봉사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70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 말까지 오전과 오후, 야간 등으로 나눠 일반·어린이·디지털·연속간행물·장애인 자료실 정리, 도서관 시설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신정성 울산도서관장은 “울산도서관이 지역의 문화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