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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울산광역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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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25명이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진로체험캠프 ‘꿈을 향해 날다’ 행사를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초등학교 5 ~ 6학년을 대상으로 수도권에 소재한 과천과학관, 국회의사당, 서울대학교 등을 14일부터 2박 3일 동안 방문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특히, 체험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진로발달검사를 실시하여 직업 성격유형에 따라 이공계열, 인문계열, 예술계열 3가지로 나눈 전문 체험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이들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서 비슷한 성장과정을 겪었던 지역아동센터 출신의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진로 멘토와의 대화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학창시절 진로에 대한 고민과 경험에 대한 상담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복지증진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노동식)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에 소재한 SK에너지 울산Complex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여 모은 행복나눔성금 1천만 원을 후원금으로 보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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